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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3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성삼위일체 주일)
  • 2007년 6월 3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성삼위일체 주일)

    잠언 8:1-4, 22-31

    1 지혜가 부르지 않느냐? 슬기가 목청을 돋우지 않느냐? 2 지혜가 길가 언덕에서 부르고 슬기가 네거리에 자리잡고 목청을 돋운다. 3 마을 어귀 성문께에서, 대문 여닫히는 곳에서 외친다. 4 "사람들아, 내 말을 들어라. 사람의 아들들아, 내 말을 들어라.
    22 야훼께서 만물을 지으시려던 한 처음에 모든 것에 앞서 나를 지으셨다. 23 땅이 생기기 전, 그 옛날에 나는 이미 모습을 갖추었다. 24 깊은 바다가 생기기 전에, 샘에서 물이 솟기도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5 멧부리가 아직 박히지 않고 언덕이 생겨나기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6 평평한 땅과 땅의 흙을 만드시기도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7 그가 하늘을 펼치시고 깊은 바다 둘레에 테를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다. 28 구름을 높이 달아매시고 땅 속에서 샘을 세차게 솟구치시며 29 물이 바닷가를 넘지 못하게 경계를 그으시고 땅의 터전을 잡으실 때, 30 나는 붙어 다니며 조수 노릇을 했다. 언제나 그의 앞에서 뛰놀며 날마다 그를 기쁘시게 해 드렸다.
    31 나는 사람들과 같이 있는 것이 즐거워 그가 만드신 땅 위에서 뛰놀았다.

    시편 8

    야훼, 우리의 주여! 주의 이름 온 세상에 어찌 이리 크십니까! 주의 영광 기리는 노래 하늘 높이 퍼집니다. 2 어린이, 젖먹이들이 노래합니다. 이로써 원수들과 반역자들을 꺾으시고 당신께 맞서는 자들을 무색케 하셨읍니다. 3 당신의 작품, 손수 만드신 저 하늘과 달아 놓으신 달과 별들을 우러러 보면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생각해 주시며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보살펴 주십니까? 5 그를 하느님 다음가는 자리에 앉히시고 존귀와 영광의 관을 씌워 주셨읍니다. 6 손수 만드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발밑에 거느리게 하셨읍니다. 7 크고 작은 온갖 가축과 들에서 뛰노는 짐승들하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 물길 따라 두루 다니는 물고기들을 통틀어 다스리게 하셨읍니다. 9 야훼, 우리의 주여! 주의 이름 온 세상에 어찌 이리 크십니까!

    로마서 5:1-5

    1 이렇게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졌으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느님과의 평화를 누리게 되었읍니다. 2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지금의 이 은총을 누리게 되었고 또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할 희망을 안고 기뻐하고 있읍니다. 3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고통을 당하면서도 기뻐합니다. 고통은 인내를 낳고 4 인내는 시련을 이겨내는 끈기를 낳고 그러한 끈기는 희망을 낳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읍니다. 5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 속에 하느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6:12-15

    12 "아직도 나는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은 너희가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없을 것이다.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이끌어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하여 주실 것이다. 그분은 자기 생각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들은 대로 일러 주실 것이며 앞으로 다가 올 일들도 알려 주실 것이다. 14 또 그분은 나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전하여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다 나의 것이다. 그래서 성령께서 내게 들은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시리라고 내가 말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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