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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6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 2007년 4월 26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사도행전 8:26-40

    26 그 때 주의 천사가 필립보에게 나타나서 "여기를 떠나 예루살렘에서 가자로 내려 가는 남쪽 길로 가라" 하고 일러 주었다. (그 길은 인적이 없는 길이다.) 27 필립보는 그 곳을 떠나 길을 가다가 에디오피아 사람 하나를 만났다. 그는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케의 내시로서 그 여왕의 모든 재정을 관리하는 고관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을 순례하러 갔다가 28 돌아 가는 길에 마차에 앉아서 이사야의 예언서를 읽고 있었다. 29 그 때에 성령이 필립보에게 "가서 저 마차에 바싹 다가 서 보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30 필립보가 달려 갔을 때 그는 이사야 예언서를 읽고 있었다. 그래서 필립보는 "지금 읽으시는 것을 아시겠읍니까?" 하고 물었다. 31 그러자 그 내시는 "누가 나에게 설명해 주어야 알지 어떻게 알겠읍니까?" 하고 대답하며 필립보더러 올라 와 곁에 앉으라고 하였다. 32 그가 읽던 성서 귀절은 다음과 같았다. "1)도살장으로 끌려 가는 양처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어린 양처럼 그는 입을 열지 않았다.  1)이사야 53:7-8
    33 그는 정당한 재판을 받지 못하고 굴욕만 당하였다. 지상에서 그의 생애가 끝났으니 누가 그의 후손을 이야기하랴?"34 내시는 필립보에게 "한 가지 묻겠는데 이 말은 예언자가 누구를 두고 한 말입니까? 자기를 두고 한 말입니까? 혹은 딴 사람을 두고 한 말입니까?" 하고 물었다.35 필립보는 이 성서 말씀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말씀을 풀어 예수에 관한 복음을 전하였다. 36 그들이 같이 길을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자 내시가 "자, 여기 물이 있읍니다. 내가 세례를 받아서는 안 될 것이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38 내시는 마차를 세우게 하고 필립보와 함께 물로 내려 가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39 그들이 물에서 올라 오자 주의 성령이 필립보를 어디론가 데리고 가셨다. 그래서 내시는 그를 볼 수 없게 되었지만 기쁨에 넘쳐 제 갈 길을 갔다. 40 그 뒤 필립보는 아스돗에 나타나 여러 동네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다가 마침내 가이사리아에 이르렀다.

    시편 66:7-8, 15-20

    7 그분은 영원한 힘의 통치자, 그 눈은 만방을 내려 보시고 살피시니 아무도 머리 들어 반역하지 못하리라. (셀라)
    8 민족들아, 우리 하느님을 찬미하여라. 소리 높여 찬양하여라.
    15 수양을 살라 향내 피우며 푸짐한 번제물을 드리고 염소와 함께 소를 드리옵니다. (셀라) 16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아, 다 와서 들어라. 하느님께서 나에게 하신 일을 들려 주리라. 17 내 입은 그분께 부르짖었으며, 내 입술은 그분을 찬양하였다. 18 나 만일 나쁜 뜻을 품었더라면 주께서는 아니 들어 주셨으리라. 19 그러나 하느님은 들어 주시고 내 기도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다. 20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당신의 사랑을 거두지 않으셨으니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요한복음 6:44-51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그리고 내게 오는 사람은 마지막 날에 내가 살릴 것이다. 45 예언서에 그들은 모두 하느님의 가르침을 받을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누구든지 아버지의 가르침을 듣고 배우는 사람은 나에게로 온다. 46 그렇다고 해서 아버지를 본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하느님께로부터 온 이밖에는 아버지를 본 사람이 없다. 47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 48 나는 생명의 빵이다. 49 너희의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도 다 죽었지만 50 하늘에서 내려 온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 온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곧 나의 살이다. 세상은 그것으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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