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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0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 2007년 4월 10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사도행전 2:36-41

    36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온 백성은 분명히 알아 두시오.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이 예수를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주님이 되게 하셨고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읍니다."
    37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형제 여러분,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겠읍니까?" 하고 물었다. 38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회개하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39 이것은 우리 주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 곧 하느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40 베드로는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증거를 들어 그들을 설득시키고 이 사악한 세대가 받을 벌을 면하도록 하라고 권하였다. 41 그들은 베드로의 말을 믿고 세례를 받았다. 그 날에 새로 신도가 된 사람은 삼천 명이나 되었다. 42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듣고 서로 도와주며 빵을 나누어 먹고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시편 33:4-5, 17-22

    4 야훼의 말씀은 언제나 옳은 말씀, 그 하시는 일 모두 다 진실하다. 5 야훼는 옳고 바른 일을 사랑하시며, 한결같은 그의 사랑은 온 땅에 충만하다.
    (6 야훼의 말씀으로 하늘이 펼쳐지고, 그의 입김으로 별들이 돋아났다. 7 바닷물을 독에 담으시고 깊은 땅 속 창고에 넣어 두셨다. 8 온 세상아, 야훼를 두려워하여라. 땅 위에 있는 사람들아, 모두 그 앞에 조아려라. 9 말씀 한 마디에 모든 것이 생기고, 한 마디 명령에 제 자리를 굳혔다. 10 야훼, 만방의 계획을 꺾으시고 만백성의 계교를 부수신다. 11 길이 흔들리지 않을 것은 야훼의 뜻, 영원히 흩어지지 않을 것은 그의 계획뿐이다. 12 야훼께서 당신 겨레로 뽑으시고 몸소 그들의 하느님이 되어 주신 민족은 복되다. 13 야훼, 하늘에서 굽어 보시며, 사람들을 낱낱이 살펴 보신다. 14 지상에 사는 모든 사람을 당신 거처에서 내려다 보신다. 15 사람들의 마음을 몸소 빚어 주신 분이시라, 사람이 하는 일 모르는 것이 없으시다. 16 왕들아, 너희가 대군을 거느렸다고 이길 성싶으냐? 힘 좀 있다 해서 궁지에서 살아날 성싶으냐?)
    17 군마만 믿다가는 살아나기 어렵고, 대군을 거느렸다 해서 사지에서 벗어나지는 못하리라. 18 야훼의 눈은 당신을 경외하는 자들을, 그 사랑을 바라는 자들을 지켜보시며 19 죽을 자리에서 목숨을 건져 주시고 굶주릴 때에 살려 내신다. 20 야훼는 우리의 도움, 우리의 방패, 우리는 애타게 그분을 기다린다. 21 그분 안에 우리의 기쁨이 있고 우리의 믿음은 거룩하신 그 이름에 있다. 22 우리가 이렇게 당신만을 기다리오니, 야훼여, 한결같은 당신 사랑 베푸소서.

    요한복음 20:11-18

    막달라 여자 마리아에게 나타나신 예수(마태오 28:9-10; 마르코 16:9-11)
    11 한편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던 마리아가 몸을 굽혀 무덤 속을 들여다 보니 12 흰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의 시체를 모셨던 자리 머리맡에 있었고 또 한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13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왜 울고 있느냐?" 하고 물었다. "누군가가 제 주님을 꺼내 갔읍니다. 어디에다 모셨는지 모르겠읍니다." 마리아가 이렇게 대답하고 나서 14 뒤를 돌아다 보았더니 예수께서 거기에 서 계셨다. 그러나 그분이 예수인 줄은 미처 몰랐다. 15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왜 울고 있느냐? 누구를 찾고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분이 동산지기인 줄 알고 "여보셔요. 당신이 그분을 옮겨 갔거든 어디에다 모셨는지 알려 주셔요. 내가 모셔 가겠읍니다" 하고 말하였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시자 마리아는 예수께 돌아 서서 히브리말로 "라뽀니" 하고 불렀다. (이 말은 "선생님이여" 라는 뜻이다.) 17 예수께서는 마리아에게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으니 나를 붙잡지 말고 어서 내 형제들을 찾아 가거라. 그리고 '나는 내 아버지이며 너희의 아버지 곧 내 하느님이며 너희의 하느님이신 분께 올라간다' 고 전하여라" 하고 일러 주셨다. 18 막달라 여자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만나 뵌 일과 주님께서 자기에게 일러 주신 말씀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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