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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9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 2007년 2월 19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집회서 1:1-10 (지혜의 신비)
    1 모든 지혜는 주님께로부터 오며 언제나 주님과 함께 있다. 2 바다의 모래와 빗방울과 영원의 나날을 누가 셈할 수 있으랴? 3 하늘의 높이와 땅의 넓이와 땅 속의 깊이를 누가 잴 수 있으랴? 4 지혜는 저 모든 것들보다 먼저 창조되었으며 현명한 이해 역시 태초로부터 있다. 5 1)지혜의 근원은 하늘에 계신 하느님의 말씀이며 지혜의 길은 영원한 법칙이다.
    6 지혜의 근원을 누가 밝히 알아냈으며 그 오묘한 기획을 깨달은 자 누구냐?
    7 2)지혜를 밝히 깨달은 자는 아무도 없으며 그 지혜의 풍부함을 이해하고 완전히 따른 자도 없다.  
      1) 2) 그리이스어 번역에는 5절과 7절이 빠져 있음.
    8 지혜로우신 분은 오직 한 분, 두려우신 분이시며 당신의 옥좌에 앉아 계신 분이시다.
    9 그분은 지혜를 만드시고 지켜보시고 헤아리시는 주님으로서 당신이 만드신 모든 것과, 10 모든 인간에게 지혜를 너그러이 내리시고 특히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지혜를 풍부히 나누어 주신다

    제 93 편
    1 야훼께서 위엄을 옷으로 입으시고 왕위에 오르셨다. 야훼께서 그 위엄 위에 능력을 띠삼아 동이셨다. 세상을 흔들리지 않게 든든히 세우셨고, 2 당신의 왕좌는 처음부터 요지부동이오니, 처음부터 당신은 야훼시옵니다. 3 물결소리 높습니다! 야훼여, 강물소리 술렁댑니다. 서로 부딪치며 광란합니다. 4 그러나 높은 데 계신 야훼는 더 세십니다. 몸부림치는 바다소리보다 세시고 많고 많은 물결소리보다 더 세십니다.
    5 당신의 법은 너무나도 미덥고 당신의 집에는 거룩함이 제격이오니 야훼여, 길이길이 그러하소서.

    마르코복음 9:14-29
    악령에게 사로잡힌 아이(마태오 17:14-20; 루가 9:37-43 상반)
    14 그들이 다른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 와 보니 제자들이 큰 군중에게 둘러 싸여 율법학자들과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15 사람들은 예수를 보자 모두 놀라서 달려 와 인사를 하였다. 16 예수께서 그들에게 "무슨 일로 저 사람들과 다투고 있느냐?" 하고 물으시자 17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나서서 "선생님, 악령이 들려 말을 못하는 제 아들을 선생님께 보이려고 데려 왔읍니다. 18 악령이 한번 발작하면 그 아이는 땅에 뒹굴며 거품을 내뿜고 이를 갈다가 몸이 빳빳해지고 맙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악령을 쫓아내 달라고 했더니 쫓아내지 못했읍니다" 하였다. 19 예수께서는 "아, 이 세대가 왜 이다지도 믿음이 없을까!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살며 이 성화를 받아야 한단 말이냐? 그 아이를 나에게 데려 오너라" 하셨다. 20 그들이 아이를 예수께 데려 오자 악령이 예수를 보고는 곧 아이에게 심한 발작을 일으키게 했다. 그래서 아이는 땅에 넘어져 입에서 거품을 흘리며 뒹굴었다.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아이가 이렇게 된 지 얼마나 되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어렸을 때부터입니다. 22 악령의 발작으로 그 아이는 불 속에 뛰어 들기도 하고 물 속에 빠지기도 하였읍니다. 그래서 여러 번 죽을 뻔하였읍니다. 선생님께서 하실 수 있다면 자비를 베푸셔서 저희를 도와 주십시오." 23 이 말에 예수께서 "'할 수만 있다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사람에게는 안 되는 일이 없다" 하시자 24 아이 아버지는 큰 소리로 "저는 믿습니다. 그러나 제 믿음이 부족하다면 도와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25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몰려 드는 것을 보시고 더러운 악령을 꾸짖으시며 "말 못하고 듣지 못하게 하는 악령아, 들어라. 그 아이에게서 썩 나와 다시는 들어 가지 말아라" 하고 호령하셨다. 26 그러자 악령이 소리를 지르며 그 아이에게 심한 발작을 일으켜 놓고 나가 버렸다. 그 바람에 아이가 죽은 것같이 되자 사람들은 모두 "아이가 죽었구나!" 하고 웅성거렸다. 27 그러나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자 그 아이는 벌떡 일어났다. 28 그 뒤 예수께서 집으로 들어 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왜 저희는 악령을 쫓아 내지 못하였읍니까?" 하고 넌지시 물었다. 29 예수께서는 "기도하지 않고서는 그런 것을 쫓아 낼 수 없다" 하고 대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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