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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12월 9일(화) 마태오 18:12-14
  • “너희의 생각은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었는데 그 중의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고 하자. 그 사람은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그대로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겠느냐?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 양을 찾게 되는 그는 길을 잃지 않은 아흔 아홉 마리 양보다 오히려 그 한 마리 양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이와 같이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이 보잘 것 없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망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너희의 생각은 어떠하냐?

      요즘은 마인드에 대한 말을 많아 합니다. 마음과 생각에 무엇을 품고 있느냐에 따라서 행동이 결정되어 집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더 소중히 여기고 그 양을 찾기 위해서 수고와 땀을 흘리는 목자의 마음과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이 맡겨주신 양들 중에 잃어버린 양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떠오르는 사람들의 모습과 이름~
      소재임(나오미) 어머니 가정의 자녀들, 최순화(모니카)어머니, 강수현(헬레나), 이희숙(엘리사벳),
      임희봉(크리스핀), 김명환, 황자영(모니카), 김인권(프란시스), 임은지(헬레나), 최미영(에스더),
      장미숙, 박진수(베다),  임은경(아비가일), 김미영(마리아), 등 등.
      교회공동체 안에서 함께 예배생활을 잘 하지 못하고 다른 곳에 가 있는 지체들입니다.

      눈물의 기도, 사랑의 수고가 필요합니다.
      진정 생각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입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시고자 하늘 보좌로부터 이 땅에까지 오시고 십자가를 지셨네요.

      낮아짐, 섬김, 희생, 죽음 - 십자가의 도 -
      이것이 잃어버린 한 영혼을 살리는 길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주님, 오늘도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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