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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050, 2003-12-08 08:45:16(200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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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하루는 예수께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거기에 갈릴래아와 유다의 여러 마을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앉아 있었다. 예수께서는 하느님의 능력으로 병자들을 고쳐 주기도 하셨는데
18 그 때 사람들이 중풍들린 사람을 침상에 눕혀 가지고 와서 예수 앞에 데리고 가려 하였으나
19 사람들이 많아서 병자를 안으로 데리고 들어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지붕으로 올라 가 기와를 벗겨 구멍을 내고 병자를 요에 눕힌 채 사람들에게 둘러 싸여 있는 예수 앞에 내려 보냈다.
20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21 이 말을 들은 율법학자와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저 사람이 누구인데 저런 말을 하여 하느님을 모독하는가? 하느님 말고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하고 수군거리기 시작하였다.
22 예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알아 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그런 생각을 품고 있느냐?
23'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것과 어느 편이 더 쉽겠느냐?
24 이제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사람의 아들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 그리고 나서 중풍병자에게 "내가 말하는 대로 하여라. 일어나 요를 걷어 들고 집으로 돌아가라" 하셨다.
25 그러자 병자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벌떡 일어나 깔고 누웠던 요를 걷어 들고 하느님을 찬양하며 집으로 돌아 갔다.
26 사람들은 모두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면서도 마음은 두려움에 싸여 "우리는 오늘 참으로 신기한 일을 보았다" 하고 말하였다.
가르치고 계셨는데---고쳐주기도 하셨다. 죄도 사하여 주셨다.
이분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께 병자들, 죄인들을 인도하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의 삶을 살게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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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렸을때 사람들은 "너가 메시아이면 구해보시지"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아무리 기적을 보여 주더라도 그들은 단지 신기한 일로만 바라본다는 것을 예수님은 알고 계신다.
나 역시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기적같은 사건에만 연연하는 모습이 나에게 있지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