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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11월 15일(토) 루가 18:1-8
  • 1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2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는 주님의 말씀에 진정 하느님을 구원자로 인정하고 인내함으로 그 분 앞에 서는 믿음을 보기 원하시는 주님의 메세지를 듣습니다.

      함께 읽었던 시편 20편 말씀에
      '어떤 이는 병거를 위지하고 어떤 이는 말을 의지하지만 우리는 여호와를 의지한다'는 고백을 묵상하면서 진정 이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치신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도록 기도의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합니다.

      특별히 요즘 제 주변에는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분들의 구원과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고
      저에게 치유의 은사가 나타나기를 바라며 믿음으로 환우들을 위하여 안수기도할 것입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 주님은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 앞에 무릎끓고 기도하는 사람을 보길 원하십니다.
      제가 바로 주님이 보기 원하시는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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