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김신부 양신부 이병준 이종림 이찬희신부 애다신부 이숙희 하인선 강형옥

          : 뜻밖에 내수교회 애다신부님과 일본 센다이 성공회에서 목회하고 계신 이찬희선교사신부님이
            방문해주셨는데, 중보자들이 평소보다 못오시고 간만에 소수정예로 모였습니다. ㅜㅜㅜ


찬양과 경배

묵상나눔 - 날샘 본문 에스겔 3장 1-11절

일본상황나눔 - 이찬희 신부님

           나눔의 내용 : 지진이 나니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저 무력한 존재임을 알게 되었다.
                              창조주 하느님 앞에 한없이 연약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시는 하느님께 감사했다.
                          
                              지진 전에는 형식적인 기도 밖에 었는데, 지진 후에 기도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일본이 영적으로 깨어나 하느님을 알 수 있도록 중보해 달라.
                              지진의 후유증이 크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겪는 정신적인 고통, 원폭 피해로
                              고향을 떠나 살아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 등    
                              무엇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가 큰 힘이 된다. 계속 기도를 부탁한다.
                              2~3명이 꾸준히 와서 자원봉사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독서 문제가 양국의 관계가 여전히 불편하지만, 일본 국민들은 참 착하다.

듣는기도

- 성령세미나 이후 교우들의 영적인 성숙을 위해서 기도하라!
- 나는 너희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함께 듣고 기도하는 이 시간이 참으로 귀중한 시간임을 알고
  더 많은 기도가 올려지기를 바란다.
- 내수에, 일본교회에 기도의 불길이 더 활활 타오르도록 중보하라!
- 형제를 위해 생명을 내어주는 사랑을 간직하라!
- 교회의 두 회장 : 신자회장과 사제회장을 위해서 기도하라! 교회 공동체의 중심으로 섬김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
- 말씀이 꿀같이 달아,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삶으로 증언하는 말씀의 부흥을 기도하라!
- 일본의 영적인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라!

이상의 내용으로 합심으로 기도하고 자정이 조금 지난 12시 13분에 마쳤습니다.

"기도의 능선에서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