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아마존에서 온 기도편지
  • 아마존에서 살롬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부족한 저희를 늘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마존 정글에 있으면서 벌레물린 데 바르는 약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손에 묻어 있던 약이 눈에 들어

    가고, 작은 벌레들이 들어가 눈이 가려워 긁다 보니 각막 손상 및 알러지로 인해 눈이 자주 아프고 무겁

    고 자주 빨갛게 충혈되었습니다.

      그리고 늘 눈이 아프다 보니 머리도 아파오고, 늘 피곤하였습니다.

      그래서 계속 안약을 넣고 약물 치료를 받았음에도 상태가 좋지 않아 포토벨류 마을에 있는 안과의사를

    찾아가 진료를 받았습니다.  검사를 해 보니 녹내장이 의심이 되니 녹내장 정밀 검사를 해 볼 것을 추천했

    습니다.

      또한 이 곳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에서도 눈은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의사의 권고대로 가능

    한 일찍 눈치료 및 녹내장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국에 3월 중순에 잠시 들어가 치료를 받으려 합니다.

      좋은 의사를 만나 치료를 잘 받고 눈이 건강해 져서 다시 아마존에 돌아와 바나와 부족을 잘 섬기며 성

    경 번역을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바나와 부족에서 3명의 청년 (아리파, 베뚜, 다피) 을 데리고 센터에 나왔습니다.

      지금 센터에서 있는 인디언 성경훈련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저희가 없더라도 건강하게 성실

    하게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강명관 (심순주)드림



댓글 1

  • 니니안

    2009.03.19 09:29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님의 사업에 충성을 다 하시는 모습이 감동을 줍니다.
    모든것이 소중한 만큼 눈치료와 지친 몸도 휴식을 통해 회복하시고 강건함으로 다시 사역에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충만 하소서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32 김장환 엘리야 1971 2007-07-15
331 김장환 엘리야 1972 2007-03-09
330 김장환 엘리야 1978 2006-07-11
329 김장환 엘리야 1978 2010-10-12
328 김장환 엘리야 1980 2011-03-30
327 김장환 엘리야 1982 2004-10-01
326 김장환 엘리야 1982 2007-08-10
325 † 양신부 1983 2010-09-11
324 김장환 엘리야 1992 2006-07-11
323 김장환 엘리야 1994 2006-03-23
322 김장환 엘리야 1995 2005-04-04
321 † 양신부 2002 2011-10-14
320 임용우 2004 2007-11-12
319 김장환 엘리야 2007 2007-03-09
318 김장환 엘리야 2007 2007-09-03
317 김장환 엘리야 2008 2010-11-13
316 김장환 엘리야 2009 2010-12-29
315 김장환 엘리야 2009 2012-02-28
314 김장환 엘리야 2014 2012-02-24
313 김장환 엘리야 2017 2006-01-02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