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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성공회에서 온 편지
  •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 주시는 선교 동역자님!



    저는 지난번에 울란바타르교회와 박한가이교회를 섬기는데 있어서 몽골 성가책과 DVD 성경공부자료가 필요하다고 요청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 교우님께서 저의 @-메일로 봉헌해 주신겠다는 반가운 소식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분은 제가 몽골에 오기 전부터 영적으로 함께 기도하며 교제를 나누어 온 교우님이십니다. 교우님은 실명을 알리지 않고 무명으로 섬기고 싶다하여 그 교우님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 밖에 못할 것 같네요. 마음으로 깊이 감사하며 귀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약 20km를 걸었네요. 걸었다기 보다는 행군을 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오는 주일에 울란바타르교회는 야외예배를 가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야외예배를 가기로 한 장소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적당한 장소를 찾기위해 이곳저곳을 다녔답니다. 이곳도 유가 상승으로 가격인상이 이루말할 수 가 없답니다. 나중에 단기 선교팀이 계획되어 몽골에 온다고 했을 때 제가 작년의 두배 정도되는 예산서를 보내면 의아해 할 만큼 모든 물가가 껑충껑충 뛰고 있습니다. 교통비도 아끼고 건강에도 좋으니 걷는 즐거움을 오늘 잘 누렸습니다. 이르든세항이라는 교회 청년이 같이 다녔는데 다음주부터 택시 운전을 시작하게 되어 이번주에는 그냥 논다고 합니다. 같이 다니면서 걸으니 그렇게 힘들진 안더라구요. 내일 한곳을 더 가봐서 결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곳은 강도 있는 곳이고 하니 마음에 들만한 장소일 것 같습니다.  



    몽골에서 미카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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