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성공회 (2008년도)

표어: 생명의 빛을 주는 교회, 세상에 빛이 되는 신자

주제성구: 요한복음 8:12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목표
1. 기도로 세워지는 교회
2. 말씀이 왕성한 교회
3. 성령의 코이노니아(교제)가 가득한 교회
4.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내수 지역에 아직도 주님의 빛을 만나지 못하고 어둠 속을 걸어가고 있는 많은 영혼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하여 그들이 생명의 빛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내수교회가 묵방 교회와 협력하여 내수읍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수 성공회는 1970년대 없어진 교회를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21세기 이 지역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비전을 실천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도가 필요합니다.

첫째, 기도로 세워지는 교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두 세 사람이라도 함께 모여서 주님께 기도하며 이 교회를 향한 주님의 뜻을 구하고 그것을 행할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할 것입니다.

둘째, 성경말씀이 왕성한 교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성경말씀은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알지 못하고는 예수님을 알 수도 만날 수도 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곧 참되시고 오직 한분이신 하느님 아버지를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요17:3) 말씀을 통하여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고 진정한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들어야 믿을 수 있고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이 있어야 들을 수 있습니다.(롬10:17)

셋째, 성령의 코이노니아 (교제)가 가득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초대교회처럼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성전에 모여 예배드리고 함께 빵을 나누고 서로의 필요를 돌보아주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먼저 서로 사랑할 때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넷째,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예수님은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헤매시는 분입니다. 또한 죄인 한사람이 회개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이 지역에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고통 받는 자, 병든 자, 억눌린 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기도제목

1. 주님께서 주신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날마다 깨어 기도하고 성령충만할 수 있도록
2. 찬양을 인도할 동역자와, 함께 기도할 중보기도자를 보내주시도록
3.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선교적 필요를 분별하고 결정하도록
4. 전도할 대상자를 찾고 주님의 사랑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5. 내수교회 신자들이 예배를 최우선시 하는 삶을 살도록, 영적 성장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