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록(7월)
2007년 7월 1일 ~ 7월 31일

† 성토모의 여름 토지 학교와 희년과 부흥 집회, 토지정의시민연대의 대선 후보 초정 강연회, 희년 운동의 희년 실천 주일 제정 , (가칭)토지와 자유 연구소가 잘 이루어지게 하시며 모든 일꾼들이 성령으로 충분, 충만하여 서로 잘 이해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 우리가 속한 교회와 공동체에서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면 중요할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고백은 ‘그분은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성공과 결과 때문이 아니라 부족한 나를 통해서 일하신 하나님께 중심으로 감사하는 태도를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를 위해 자신을 비워 종으로 오셔서 죽기까지 낮추신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게 하소서.

† 금년 여름 본원과 목장에서 열릴 <토지학교>와 <공동체 세미나> 및 <노동학교>가 잘 준비되게 하시고 마음이 준비된 분들이 참석케 하시며 이 모임들을 통해 성령 안에 성도의 교제와 사역의 네트워킹이 일어나고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모임이 되게 하소서.

† 7/13일 - 8/5일까지 진행될 24시간 예배드리며 기도하는 “국제기도의 집”(IHOP) 세미나를 통해 신실한 예배자들과 중보기도자들이 훈련되고 세워지게 하시며 이 땅에 열방과 북한을 품고 기도하는 사역이 계속 확산되게 하소서.

† 금년 여름 예수원의 자녀들이 TNF 비젼 캠프, 노동학교와 메아리 캠프 및 여름 성경학교 등 다양한 모임에 참석 할 예정인데 그들을 축복하셔서 주님을 더 깊이 알고 성경적 가치관을 확립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아름다운 자연과 노동의 가치 및 좋은 친구들과 사귀는 즐거운 방학이 되게 하소서.

† <토지와 자유> 연구소 설립을 위한 신실한 중보기도자들과 후원자들이 세워져 잘 추진 되게 하시며 이 연구소를 통해 주체적인 정책 대안과 성경적 경제학에 대한 충실한 연구 보고서가 나오게 하시고 통일 후 북한 토지 문제를 위한 실제적인 대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며 “다니엘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도 희년사상에 기초한 성경적 사회과학을 가르치게 하소서.

† 평양 대부흥의 재현과 새로운 부흥과 변혁이 이 땅에 임하도록 기도하며 지난 6개월 동안 한국 교계에서는 회개와 갱신, 부흥을 갈구하는 많은 집회들이 열렸습니다. 하반기에도 계속 대형 집회들이 이어질 예정인데 대부흥 100주년 기념 행사들이 철저한 회개와 갱신을 통해 한국 교회가 보다 영적으로 성숙하는 가운데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게 하시고 우리 교회와 공동체를 통해 희년과 코이노니아의 메시지가 선포되고 실행되게 하소서.

† 이단에 속한 여러 명이 전략적으로 동시에 교회에 들어가거나 사역자를 파견하는 등 교묘한 방법으로 중소 규모의 기존 교회들을 무너뜨리고 있는데, 우리 교회와 선교 단체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의지하는 가운데 신자들을 더욱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로 훈련시키는 기회가 되게 하시고 최근 우리 사회가 교회에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통일교와 신천지 집단의 활동에 대해 교회가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일본의 히라모카 목사는 일본에서 전도가 어려운 이유를 우상 숭배의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중보기도로써 이와 같은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일본의 기독교 인구율이 0.2%에 불과한 실정인데 일본교회가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 일본의 어둠을 행해 진리를 선포함으로 이미 주어진 승리를 취하게 하시고 한국 교회도 계속 용서와 화해의 마음으로 일본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선교로 지원하게 하소서.

† 공동체는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를 배우고 누리고 나누는 곳이며 공동체가 이러한 역할을 구현할 때에 공동체를 통해 복음의 돌파가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가 속한 공동체가 본질을 회복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비전에 충실하여 십자가의 복음이 능력 있게 증거 되기 위한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대통령 선거가 점점 열기를 더해 가면서 후보들이 국민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 제시를 통한 경쟁보다 상호 비방과 극단적인 네거티브 캠페인으로 치닫고 있는데 지역과 세대 간의 분열을 조장하는 왜곡된 정치 세력에게 국민들이 기만되지 않게 하시고 개인 및 집단 이기주의로 말미암아 공동체 의식을 잃지 않게 하시며 대선 후보들의 공약과 삶의 가치관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를 선출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한국 교회가 이번 12월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이익에 합당한 지도자를 지지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를 실행하여 통일 한국을 준비할 수 있는 지도자를 세우는데 기여하게 하시오며 우리 교회가 기득권을 옹호하는 집단이 아닌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의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여러 교회와 선교 단체들이 캠프와 수련회 및 선교 여행 등을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 중입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 청년들이 가지고 있던 돈과 성공을 추구하는 세상적인 가치관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성경적 가치관이 삶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도 하시오며 청년들이 부흥을 통해 이 민족이 새로워지게 하소서.

† 지난 6월 20일은 ‘국제 난민의 날’이었는데 현재 이 세상은 폭력과 전쟁 이외에도 정치, 경제적 불안과 자원의 부족으로 인한 이주민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한국은 경제 규모 세계 11위인 나라로 부강해졌음에도 세계적으로 당면한 난민 문제에 대해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에서도 인도주의에 입각한 인권 보호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나라로 평가되고 있는 실정인데 우리나라가 국제 사회의 인권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지게 하시고 난민 문제와 관련된 법제정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중국에서 최근 발생한 ‘현대판 노예’나 다름없는 가혹한 노동착취 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6월 초 미성년자 보호법의 시행에 들어갔다고 하지만 경제 성장을 강조하는 현재 분위기로 봐서 이 법의 취지를 살리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노동 인권 문제가 부각되고 그 중요성이 일반인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한국의 아동학대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지난해 아동학대신고 가운데 부모에 의한 학대가 83%에 달했고 전년보다 전체 신고 건수도 11% 증가 했다고 합니다.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이 활성화되고 아동도 인권이 있는 인격체라는 인식이 확산되게 하시오며 아동 학대를 막기 위한 관련 법률이 생겨나고 강화되어 아동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북한과 미국이 계속해서 ‘약속’과 ‘이행’의 경험을 쌓아 나가면서 일정한 신뢰 관계를 형성하면 언젠가는 정상적인 외교 관계를 맺게 될 것인데 이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더 나아가서 북한이 누구라도 자유롭게 왕래하며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는 ‘정상국가’로 변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요즘 들어 ‘통일 운동’에 관심을 갖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북한과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부족한 것이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정서적 준비와 남북 관계에 대한 올바른 지식,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는 믿음을 주시고 통일을 준비하는 백성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지구 온난화 문제가 심각해지는 이때 한국 교회도 ‘땅을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을 ‘잘 돌보고 가꾸어야’하는 의미도 기억하여 우리 세대에 가꾸어야 할 땅과 자원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하소서.

† 비서구 교회의 증가와 선교 참여로 인해 이제 더 이상 선교는 ‘서구에서 비 서구’가 아닌 ‘모든 곳에서 모든 곳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중국은 ‘백 투 예루살렘운동’으로 100만 명, 한국 교회는 10만 명의 평신도 선교사를 준비하고 있고, 몽골과 필리핀, 파키스탄, 중남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그리고 심지어 아랍권에서도 선교사를 보냈거나 보내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러한 움직임이 계속적으로 확산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도록 역사하소서.

† 북한과 에리트리아, 중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수천수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불공정한 감옥 생활을 하고 있는데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와 여러 실제적인 방법으로 이들을 격려하고 돕는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박해하는 모든 정부의 정책과 집행이 멈추어지도록 도와주소서.

† 9월 21일~12월 14일까지 스웨덴의 레스테나스에서 북한 연구학교가 열릴 예정인데 이 학교에 기름 부으사 준비된 사역자들이 많이 일어나게 하시오며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등 북유럽에서도 북한 선교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고 북유럽의 많은 교회에서 북한을 위한 중보기도 팀들이 확산되게 하소서.

† 최근 당뇨병 진단을 받은 송 수홍 목사님이 속히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우시고 오 대원 목사님과 윤 영숙 자매 등 여러 간사들과 함께 북한 연구학교를 잘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노르웨이 보르겐 베이스에서 북극권 사미족을 위한 한국인 제자 훈련학교(DTS)를 섬기는 김영보 형제와 그의 사역에도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 성토모와 희년 운동 및 토지 정의 운동에 신실한 일꾼들을 계속 일으켜 주시고 성령 안에 함께 기도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깊은 연구와 정책 대안들이 개발되게 하시며 더욱 활발한 사역과 성도의 교제를 위한 적합한 새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문 상원 선교사의 장인이 뚝방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인해 갈비뼈 9개가 부러지고 콩팥이 손상을 입게 되어 1차 수술을 했으나 호흡 곤란으로 인해 재수술을 받았는데 2차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연로하셔서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과 위로가 이 분에게 임하여 주시고 부산에서 요양 중인 탁 나다나엘 형제도 안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몸과 마음이 더욱 강건하게 회복되도록 인도하소서.

† 6/30일부터 시작될 한동 제자 훈련학교(HDS)에 기름 부으사 성령 안에 학생들의 삶이 변화되고 주님께 헌신하는 역사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윤 진규 목사님과 홍 민표 간사 등 여러 간사들이 합력하는 가운데 사랑으로 학생들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 8월 6일은 대 신부님 추도일인데 추도 예배가 잘 준비되게 하시고 “더불어 함께”와 “내 기억 속의 대 신부님”이 충실한 내용으로 잘 제작되게 하소서.

† 최근 미혼모의 집에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연령의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가 있었는데 성(性)과 낙태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가정과 교회 및 학교에서 시행되게 하시고 우리 교회와 선교단체가 미혼모와 낙태 후 스트레스 증후로 고통당하는 여성들과 가족들의 회복을 위하여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돌보며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