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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에서 온 편지 ~
  • -이스라엘의 부흥을 위해 함께 서 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샬롬~~                                                                       KIM총무 이향숙드림


    Intercessors’ Bulletin of Tents of Mercy(Ohalei Rachamim) 2007.2.26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스더가 명하여 모르드개에게 회답하되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개역한글 에4:14~16)

    중보기도자 여러분!

    “죽으면 죽으리라”는 말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의 가장 간결한 표현의 하나일 것입니다. 이러한 태도로써 에스더는 아하수에로 왕 앞에 나갈 수 있었고, 고대 페르시아에서 유대인들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현대 페르시아(이란)의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을 이 땅에서 없애버리려고 위협하고 있는 것은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입니까? 에스더서는 반유태주의 세력에 대한 유대인의 궁극적인 승리를 보장해 줄 수 있을까요? 나는 그렇게 믿습니다. 그리고 그 열쇠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이 말씀 속에 담겨 있습니! 다.

    희생은 은혜와 생명을 가져오는 중보적 행위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보면 의인의 희생은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은혜를 가져왔습니다. 예수아는 가장 분명하고 완전한 예가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들의 생명을 보장받지 못하면서도 하나님께서 그들의 생명을 요구하신다면 대담하게 그들의 생명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었던 다른 많은 믿음의 영웅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아들을 희생의 제물로 드리기 위해서 스스로 죽어야 했습니다. 요셉은 그가 이집트로 팔려가서 노예로서 죄수로서 살아갈 때, 희생 제물로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풀어주라는 그의 요구로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파라오 앞에 나아갔습니다.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사울을 죽여 자신의 생명을 지키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밤새 사자와 함께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아의 이름을 알리?! ? 위해서 매맞고 감옥에 갇히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러한 영적인 원칙이 에스더의 중보 행위에도 적용됩니다. 그녀는 위험을 무릅쓰고 왕 앞에 나아감으로써 자신의 안일을 포기했습니다. 그녀의 아름다움과 담대함이 왕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왕은 유대인들에게 생명을 선포했고, 그 적들에게는 죽음을 선포했습니다. 파국적 상황이 축제로 바뀐 것입니다. 낮아짐이 높아짐으로 바뀐 것입니다. 에스더서의 마지막에서 에스더는 완전한 권위를 얻습니다. 모르드개는 왕의 2인자가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스라엘의 적들로부터 승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개역한글 계12:11)

    이 세대의 마지막 때가 가까워오면서, 요한계시록은 적들은 “그들이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기 때문에 크게 격노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존재와 복음에 대해 대적하는 일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개인적인 이해를 지키려 하지 않고, 예수의 빛을 이 땅에 비취기 위해 자신을 중보자로 내어 놓는 사람들에게 큰 능력과 은혜를 약속하십니다.

    부림절은 중보의 열정을 새롭게 하는 때입니다

    따라서 에스더는 결정했습니다. 유대민족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에 모든 것을 맡기는 에스더의 태도는 우리에게 영감을 줍니다. 에스더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이스라엘을 위해서 사심없이 중보할 수 있는 역사적 순간에 놓여 있습니다. 에스더서에서 시작된 부림절은 3월 4일(주일)에 치뤄집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영적 부흥을 주시고 물리적으로 보호해 주시기를 위해서 중보하는 열정을 새롭게 하기에 너무 좋은 때입니다. 자비의 장막교회에서는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하는 투어 컨퍼런스를 열어서 부림절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행사를 “에스더의 소명”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그것은 예수아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참여하는 중보기도에의 소명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유대민족에 대한 에스더의 관심은 그의 택하신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반영해 주는 것입니다. !

    <기도제목>

    지금 이 편지를 쓰는 동안에, 2월 28일(수)까지 총파업이 일어나려고 합니다. 이 때는 부림절을 맞아 우리의 손님들이 도착하기로 한 때입니다. 이러한 총파업이 과거에도 벤구리온 공항의 기능을 심각하게 해쳤던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총파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보기도해 주세요. 우리가 예정한 행사를 치루기 위해서 2월 28일(수) 온종일 공항이 열리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월 1일부터 8일까지 우리가 벌이는 “에스더의 소명” 투어와 컨퍼런스가 열리는 동안 우리와 함께 해 주세요.

                      
                                                                             사랑을 드리며, 에이탄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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