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06년 11월 07일    

‘동성애 반대’ 美 목사, 동성애 추문 ‘사임’
동성애ㆍ마약 추문 전 새생명교회 목사, 5일 고백서 발표

    
동성애 및 마약복용 추문으로 인해 전미복음주의자연합(NAE) 대표를 사임하고 담임하고 있던 새생명교회에서 경질된 가운데, 마약구입과 마사지 서비스 받은 사실은 시인하면서도 마약복용과 동성애 관계는 부인했던 해거드 목사가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

“나는 ‘속이는 자’이고 ‘거짓말쟁이’입니다”
5일자 크리스천 투데이 인터넷뉴스에 의하면 해거드 목사가 편지를 통해 ‘자신에 대한 모든 얘기들이 사실’임을 인정했다고 한다. 해거드 목사는 편지에서 “사실 나는 음행의 죄를 지었습니다. 나는 ‘속이는 자’이고 ‘거짓말쟁이’입니다”라고 고백한 뒤, “지금까지 나에 대한 사실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가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일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또한 마약 복용 사실 여부에 대해서도 이번 편지에서 밝히지 않았다.

편지에서 해거드 목사는 그간 자신의 발언이 일관됨이 없이 상황에 따라 바뀌었음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했다. 그는 “그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앞뒤 맞지 않는 발언으로 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책임진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의 부도덕을 폭로한 인물인 마이크 존스에 대해 용서해줄 것을 교회에 요청했다. 해거드 목사는 “그는 내 삶에 자리하고 있는 ‘속임’과 ‘육욕(肉慾)’을 드러내고 있을 뿐”이라며 “그를 용서해주십시오. 또한 그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편지에 기록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는 보도했다.(출처:christian today=구굿닷컴)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51:1,2,17)

주님, 우리의 죄악을 드러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로부터 오는 징계를 오직 믿음으로 받게 하시옵소서. 죄로 넘어진 우리 자신의 모습이 결론이 아니라 이 죄 앞에 놓인 은혜의 징계 앞에 회개하며 돌이키게 하시옵소서. 오 주님, 이 일로 인하여 열방의 그리스도인을 정결케 하시옵소서. 모든 죄가 드러나게 하시고 그 마음의 중심에 통회함으로 돌이키게 하시옵소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사단의 궤계가 하나님 앞에서 결코 숨기울 수 없음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찬양합니다.


기사제공 : 기도24365      



『 하나님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기도 24·3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