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정으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보고가 늦어졌습니다.
서품 때문에 오히려 교회일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이날은 13명의 기도의 일꾼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하신 분들을 보면 김장환신부님, 하인선, 강인구, 김지현, 임용우, 최금실, 선옥, 이숙희, 김진현 사제님, 이금순, 안응식, 그리고 저 이관용 전도사가 참석했고 전혁진(마가) 부제님이 참석하셨습니다.

강인구(베드로)님의 찬양인도로
171 마음이 상한 자를, 172 나 주님의 기쁨, 119 구하라 열방을 네게 주리라,
118 우리 함께 기도해, 113 성령의 불로 를 함께 부르며 은혜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로 회개의 시간과 성령의 인도를 구하는 기도를 함께 하고
기도를 방해하는 세력들을 대적하는 기도와 함께 142 기뻐하며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주님의 승리하심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가지고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곁들어 받게 될 것이다."

- "목마른 사슴"이란 찬양과 함께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하느님께서는 갈망하는 영혼을 찾기 원하시며, 내 영혼이 더욱 주님을 갈망하시를 원합니다.

- 성공회 대학교가 더욱 하느님을 갈망하고 하느님의 사랑을 왜곡하는 허물이 벗겨지기를 위해

- 교회를 살리라.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의 영적 각성과 긴장, 종으로 불림받은 헌신이 회복되기를 위해

- 우리 교회의 사명, 주님이 주신 비전 가운데 교회 리더쉽들이 평신도 사역자로 올바로 서서 사제들과 같은 영적 각성과 긴장, 성장으로 교단을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기를

- 복음의 열정과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는 교회들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 요한 15:7 "너희가 나를 떠나지 않고 또 내 말을 간직해 둔다면 무슨 소원이든지 구하는 대로 다 이루어질 것이다."

- 생명수 : 생명을 주는 교회와 교단, 복음이 살아있는 교회가 되기를

- 짐을 나눠지라, 각자의 짐만을 지고 가던 것에 대한 회개의 마음

- 1고린 3:11-16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초위에 짓는 집, 살아있는 성전, 말씀 안에 있는 것

- 마음과 뜻을 다해 나 야훼 하느님을 찬양하라. 마음과 뜻을 다해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라.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사랑이 있는 곳에 하느님께서 계시다. 모든 것은 사랑에서 힘이 나온다. 사랑으로 사람을 살리고 세워나가라.

- "주님이 주신 땅으로"(찬양)

- 이종림, 강형옥 가족 전도여행을 위해, 특별히 민섭이의 건강과 스트레스로 인해 주변을 힘들게 하는 것에 대해

- 화가파를 통해 더 많은 주님의 사랑이 선포되고 화가파에서 일하시는 모든 봉사자들과 목사님을 위해

- 이전의 자신의 신앙생활을 하던 모습이 체면 유지와 형식적인 모습에 대한 회개와 에스더의 고백처럼 죽으면 죽으리라하며 전진할 때 비로서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이 이루어진 것처럼 새롭게 도전하며 세상과 하느님 사이에 걸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느님만을 의지하며 나가는 도전적인 신앙생활을 하기를

- "분열이 있는 곳에 다시 하나되게 하소서" 성직자와 신자들이 한 마음과 한 믿음으로 거룩한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

이와 같이 서로가 들은 주님의 음성을 나누고 함께 "166 우리는 주의 백성이오니"를 함께 찬양하고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 먼저 각 개인과 모든 신자들과 교회가 주님의 복음 위에 바로 서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초위에 주님의 성전을 세워나갈 수 있기를 위해, 더욱 주님을 갈망하는 마음을 갖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2. 교회의 분열이 그치고 주님의 몸된 교회로 하나되기를 위해

3.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영적 각성과 더욱 주님을 사모하는 열정이 회복되기를 위해 기도하며 특별히 성직 서품을 받는 이들이 성령 충만함으로 주님의 교회를 위해 헌신된 삶을 살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4. 성공회 대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성공회대학교가 주님의 복음위에 바로 서서 더욱 하느님을 갈망하고 잘못된 허물이 벗겨지기를 위해

5. 또한 우리 교회 리더쉽들이 평신도 사역자들과 교회 위원들을 위해 기도하며 말씀 안에 바로 서서 교회를 위해 더욱 헌신하고 교회와 교단을 바꿔 나가는 교회의 일꾼으로 세워지기를

6. 이종림 가족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여행이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진행되며 가족들의 건강과 특별히 민섭이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 화가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주님의 사랑이 그 지역에 선포되고 화가파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로 기도제목을 더 나누면서

1. 28일에 있을 성공회 중보기도회를 위해 기도하며 말씀을 전하는 주성식 신부님과 기도 인도를 하는 임요한 교우를 위해 기도하고 이 모임 가운데 성령의 교통하심과 인도하심이 있는 시간이 되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2. 환우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특별히 권혁준 아기를 위해 기도하고 이루리 형제와 이재화 자매, 정우(소아당뇨)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3. 우리 교회의 비전과 제자훈련의 모든 것들이 사랑을 통해 이루어지며 사랑이 흘러가는 기도가 있기를 위해

4. 교회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학생들이 주님의 귀한 자녀로 성장할 수 있기를 위해, 교사들의 성령충만을 통해 말씀 가운데 학생들을 양육할 수 있기를 위해

5. 들은대로 행하는 이가 되기를 위해

6. 김다윗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더욱더 하느님의 사람들이 일어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97 주님이 주신 땅으로를 힘차게 찬양하며 전혁진(마가) 부제님의 기도로 모든 기도의 시간을 마쳤습니다.

이날도 1시가 되서야 끝났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힘찬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가시더군요~

더욱더 많은 교우들이 모여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