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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에 날라온 이스라엘 자비의 장막 교회 기도편지

  •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인하여 흡족하리라... (욜2:17~19)


    친애하는 중보 기도자 여러분!

      브라질 국민들은 정열적입니다. 지난 4월의 방문 기간 동안, 나는 그 열정이 이스라엘의 부흥을 위한 기도에서 작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겸손하여지고, 용기를 얻게 되고, 그들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올바른 것에 질투심을 가졌습니다. 세상적으로 브라질은 호색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원수가 세속적인 부정한 호색으로 왜곡시킨 그 열정이 거룩한 중보를 일으키는 민족적 은사(소명)가 될 수 있을까요?
      
      여러 번의 모임을 통해서 나는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외치는 그들 안에 헌신적인 마음과 진실함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게 열정적으로 기도하지 않습니다. 의심할 것도 없이, 이스라엘을 위한 브라질 사람들의 눈물은 지존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모여지고 있습니다.

      
      나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지 않는 도시인 마링가(Maringa)에 갔습니다. 그곳은 쌍파울루 서쪽 500마일에 위치해 있는데, 거대한 커피농장으로 뒤덮혀 있는 비옥한 언덕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곳 “엘 샤다이”이라고 불리는 교회에서,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한 그룹의 크리스챤들이 이스라엘의 구속을 위한 불을 다시 밝히는 데 헌신하며 주말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나는 오직 하나님의 성령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라고 알고 있었던 그러한 차원에서 이스라엘의 완전한 구원을 위한 소망에 붙잡혀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나는 나의 형제 자매들에게 이스라엘 땅에서의 부흥을 향한 믿음과 내 자신의 필사적인 마음을 쏟아 붓고자 “이스라엘의 구원의 구원에 있어서 초자연적인 것의 역할”과 “개척자의 소명”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갈망하는 돌파구는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는 먼저 브라질의 마링가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두신 그 어떤 것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일은 오직 성령에 의해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지구상의 정반대에 있는 제자들이 이스라엘의 메시아닉 쥬들과 연결되는 데 그러한 열심을 보이고, 그렇게 진실되게 사랑스러운 관심을 보일만한 어떠한 이유도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이적(sign)입니다.

      
      지금은 함께 모일 때입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에 대해서 더 많이 배워야 할 때입니다. 믿음을 세워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뛰어들 때입니다.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에 붙잡힐 때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아주 드문 기회를 건네받았습니다. 우리의 왕은 자신이 나자로의 무덤 앞에 서 계셨던 것처럼 우리가 이스라엘의 무덤 앞에 서 있는 사명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믿음으로 연합하게 하는 것이며, 이스라엘 땅으로부터 온 세계가 믿음 안에서 연합하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이스라엘의 어두운 동굴을 향해서, 그들의 전쟁과 죄악을 향해서 소리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덤에 있는 나자로(이스라엘)를 예수님의 목소리를 가진 권위로써 끌어내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예수님의 목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강하고 담대하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 거룩한 중보의 사명에 여러분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에이탄으로부터


    <교회소식과 기도제목>


      이스라엘은 지금 현충일과 독립기념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7일 자살폭탄테러로 희생된 십대소년 다니엘 워츠(Daniel Wurtz)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우리는 이스라엘 나라가 재건된 것을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5월 3일은 이스라엘 독립기념일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엄숙하게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스라엘 현충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말할 수 없이 값진 피를 흘려준 병사들을 기리고 있습니다.

      이 땅에 이스라엘을 세우는 데 있어서 군인들만이 피를 흘린 것은 아닙니다. 많은 민간인들이 죽었거나 테러리스트 공격으로부터 얻은 흉터를 지니고 살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 텔아비브의 병원에서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는 한 사람을 위해서 기도를 요청합니다.

      다니엘 워츠(Daniel Wurtz)는 십대의 미국계 유대인입니다. 그 아이에게 죄가 있다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이스라엘에 온 것뿐입니다. 다니엘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찔리고 찢겨진 그의 중요한 신체기관들이 회복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의 다리 하나는 이미 절단되었습니다. 그가 남은 다리를 보존할 수 있도록, 그가 의식을 회복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가 개인적으로 예수를 아는 데 이르도록 기도해 주세요.


      사막에서 꽃피운 젊은이들을 위한 유월절 캠프와 HaKatzir(추수) 젊은이 사역팀 리더들을 위한 리더쉽 훈련 수련회 -

      지난번 기도편지에서 나는 우리의 “유월절 젊은이 캠프: 종에서 제자로”(4월 9-11)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기도가 매우 효과적이었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스라엘 전지역에서 메시아닉 십대들을 위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투자를 해야 할 때라고 느낍니다.
      그래서 우리는 6월 15-16일에 리더쉽 훈련 수련회를 계획하였습니다. 이들 젊은 하나님의 종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이들을 세우고 무장시키기 위한 말씀을 전하게 될 나와 아셔 인트레이터를 위해서 중보기도해 주세요.


    ‘아셀의 추수’ 교회 창립 일주년을 맞는 악고 -

      우리는 북부 해안 도시 악고에 있는 메시아닉 쥬 교회로서 ‘아셀의 추수’교회 일주년을 맞게 해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이 모임 자체가 하나의 기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비의 장막’ 교회의 지교회인 ‘아셀의 추수’교회를 사용하셔서 악고시장이 억압의 구름아래 있다고 표현한 이 도시에 희망을 가져다 주셨으며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성장하는 이 교회의 교회건물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지금은 감리엘 아셔가 주께로 돌아간 지 2주년이 되는 때입니다. 이 사람은 용감한 개척자였습니다. 그의 견고한 믿음이 악고 교회를 세우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감리엘의 아내인 탈리아와 그의 아들 다니엘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참으로 귀한 이 가족은 현재 자비의 장막교회에서 사역팀의 일원으로써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사랑이 탈리아와 다니엘을 감싸고, 하나님의 택하신 풍성한 길로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성이 민감하기 쉬운 시기에 정서적으로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깊이 기도해 주세요.



    샤베이 치온 교회의 임박한 교회 시설 계약건과 훈련된 지도자 양육을 위해서 -

      이 문제를 두고 기도해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교회 건물을 임대하려는 샤베이 치온 교회의 노력이 몇 년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두 번이나 건물주가 우리의 신앙을 이유로 계약을 파기한 적이 있습니다.  성장하는 이 교회가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을 얻을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세요.


      이에 동반되는 기도제목은 우리 자비의 장막 교회를 비롯해서 지교회인 악고, 하이파, 나사렛 일릿, 포리아 교회들이 미래의 지도자가 될 충분한 훈련생들을 찾게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가능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새로운 지도자 양육에 나와 모세 모리슨,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사용하여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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