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절기는 크게
부활절을 중심으로 하는 이동절기와
성탄절을 중심으로 하는 고정절기 로
나눔니다.
이동절기란 ? 매년 그 날짜가 다른 절기 입니다.
--> 사순절, 부할절, 오순절, 승천절
고정절기란 ? 매년 그 날짜가 같은 절기 입니다.
--> 대림절(장림절),성탄절,공현절

이두절기 나머지 기간은 칠순주일,육순주일,성상주일
등으로 채워지는데 이를 연중주일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매주 일요일을 지키는 것은 주님의 부할을 기념
하기 위함입니다.

교회절기는 고정절기로 부터 시작됩니다.
고정절기는 성탄을 준비하는 기간과 축하기간으로 나눈다.
4주간의 준비기간은 대림절이며,
축하기간은 성탄절과 공현절입니다.

부활절의 날짜는 춘분 후 만월다음에 오는 첫번째 일요일
로 정하므로 가변적입니다.

부활절을 준비하는 사순절과 부활절, 성령강림한 오순절
등이 있읍니다.

다음은 교회절기에서 사용되는 색깔과 그 의미입니다.
흰색(혹은 황색) : 기쁨 , 승리
자색 :참회, 인내, 준비, 고난
적색 :불, 열정,피
녹색 : 희망, 생명, 자연
흑색 : 죽음

주요절기 및 색깔
대림절 (성탄절 이전 4주) : 그리스도의 오심 준비 : 자색(보라색)
성탄절(성탄에서 1월5일까지): 그리스도의 탄생 축하 : 흰색
공현절(1월6일 ~ 대재수일까지) : 동방박사 내방 기념
사순절(부활절까지 40일간) : 회개, 기도, 극기훈련 : 자색
부활절(부활주일 부터 오순절 전야): 부활의 기쁨,영광 : 흰색
성령강림절(오순절 부터 성삼주일까지): 성령의 은사 : 빨간색
연중주일(대림절 전까지) :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 녹색
기타 : 순교자 기념에는 빨간색, 별세자 기념에는 흑색 혹은 백색을
사용합니다.

정리하면 성탄절과 부활절을 중심으로 절기가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