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중등부-김다은,이영순,채호성,이윤영,박진솔,윤주영,강민지,
                      한겨레,현진,   윤새얀

            고등부-김정하,최규진,김다현,임민교,한솔,이빛나   (모두16명)


**연합 수련회를 끝낸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갖게 된 단합대회라 또 다른 의미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가족끼리(?) 함께 하는 포근하고 안정된 분위기 가운데 잔잔한 주의 임재하심을 느끼는 따뜻한

   모임이었습니다.

   어머님들이 해주신 맛있는 저녁과 신부님의 강의와 축복기도는 사랑과 은혜충만이었고,

   무엇보다도 준우샘의 찬양인도는 콘서트 이상의 낭만적인 분위기로 주님과 함께 데이트하는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2009년 소망' '올해 미카엘 학생회 표어' 등의 주제가 있는 롤링페이퍼는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였

   으나, 내용의 깊이가 있었으면 하는 교사로서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는 아름다운 교회에서 부족함 없이 누리는 이 행복이 우리들 만의 것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먼저 오아시스를 발견한 우리가 목말라 하는 세상 친구들에게 주님을 알립시다.

   수가성의 여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