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주님이 없으면,
...... 그것은 교회가 아니며,
예배에 주님이 없으면,
...... 그것은 예배가 아니다.
찬양에 주님이 없으면,
...... 그것은 찬양이 아니고,
기도에 주님이 없으면,
...... 그것은 기도가 아니다.


가족에 주님이 없으면,
...... 그것은 가족이 아니며,
사랑에 주님이 없으면,
......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웃음에 주님이 없으면,
...... 그것은 웃음이 아니고,
이해에 주님이 없으면,
...... 그것은 이해가 아니다.

돈에 주님이 없으면,
...... 그것은 돈이 아니며,
명예에 주님이 없으면,
...... 그것은 명예가 아니다.
목표에 주님이 없으면,
...... 그것은 목표가 아니고,
목적에 주님이 없으면,
...... 그것은 목적이 아니다.

모든 것에 주님이 없으면,
...... 그것은 세상의 것일 뿐이다.


---------------------------------------------------------------------------------------------

안녕하세요.
그냥 오늘은 글을 쓰고 싶은 날이랄까나?
오늘 따라 왠지 가족 생각이.......ㅠㅠ
아직, 어린애군. 이라고 말하셔도.
솔직히 이 글을 읽는 당신!?! 당신 역시 가족이 보고싶으시면서 왜 이러시나~~ ㅎㅎ

위에 글... 이라기보다 시라는 느낌이 더욱 드네요.
뭐랄까. 왠지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람들에게는 (정말) 당연한 이야기일까요?

주님의 몸에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아마 24시 슈퍼마켓보다 필요없는 건물일 것입니다.
예배 속에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단순한 미신숭배일 것입니다.
찬양에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땅에 떨어지는 속이 빈 음율일 것입니다.
기도에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허공에 짖어대는 쓸모없는 글자일 것입니다.
가족에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사랑에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사랑이 아닌 위선일 것입니다.
웃음에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가면을 쓴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해에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속이 텅 비어있는 물통일 것입니다.
돈에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욕심일 것입니다.
명예에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한순간의 자랑거리조차 되지 않을 것입니다.
목표에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길을 잃은 배일 것입니다.
목적에 주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것은 한날의 야망에 불과할 것입니다.

모든 것은 주님이 필요하며, 주님이 함께 계시지 않는 것이면 그것은 본래의 가치를 지닐 수 없는 차에 치여 굴러다니는 시체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가치를 잃어버린 시체가 뭐가 좋은지 죽은 시체를 끓어안고 살고 싶어하며,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렇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