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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434, 2006-09-05 13:11:03(200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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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잠시 은성이 목소리를 전화상으로 들었어요. 변함없는 목소리에 감사했고 예수님이 무덤에 계실때 마리아가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고 예수님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은성이의 목소리를 들으니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어느새 한달이 되어가네요. 영화가 미국에 간지는 한달이 넘었고. 모두 모두 잘적응하고 있으리라 믿어요.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주님이 우리 곁에 계신것처럼 기도로, 사랑으로 함께 하도록 해요. 은성아! 영화야! 건강하고 주님의 가장 사랑받는 자녀답게 당당하게 지내려무나. 사랑한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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