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710, 2006-03-18 11:34:29(2006-03-18)
-
안녕하세요. 원혁이에요. 글을 쓴지도 참 오래 됐네요. 제가 한글을 잘 못쓰니 이해해 주시고.
암튼 제가 March Break때 YOUTH KOSTA 라는 데를 갔다 왔어요. 거기에서 2박 3일을 자고 왔는데, 처음 으로 하나님을 체험 하는 것 같았어요.첫번째 날 예배를 들일때는, 그냥 시간을 때우는 식으로 예배를 들였어요. 둘째날 이 되자, 기도하고, 회개하고, 찬양을 하는 도중에,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어요. 제가 그때 하나님을 체험 하는 것 같았고, 또 깨닳은 것이 몇가지 있어요. 그것은 '하나님은 우릴 사랑하신다.' '하나님 께선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다.' '하나님은 진짜로 생존하신다.'저는 이 세가지를 알게되고 , 확신하게 되었어요. 제가 간곳은 Muskoka Woods Sports Resort, 라는데를 갔어요. 거긴 Toronto 랑 똑같은 Ontario 안에있지만 날씨가 Toronto 보다 훨씬 추웠어요. 그래서 그런지 눈이 무릅 까지 쌓이고, 눈보라도 치고, 12:00am 에 자서 5:00am에 일어나서 새벽예배 들이러 가다 얼어 죽을 뻔하고, 얼음 땜시 미끌어져도, 예배를 들이면 괜찮아 졌어요. 왜냐하면, 그때는 하나님 한데 한발작 더 나아가는것 이였어요. 이미 말했듯이, 첫번째 날엔 '내가 왜 이렇게 추음을 견디면서 까지 예배를 보나' 하면서 불평을 했는데, 둘째날이 되자, 생각이 '그래도 최소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니까.' 라고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둘째날때 눈물로 기도, 회게, 찬양을 들였어요. 기도하는 도중에 ' 하나님 갑사합니다, 별볼일 없는 저 지만 하나님을 위해 기도들이고, 찬양을 드립니다.' 라는 생각이 들고, 회개 할때는 '하나님, 제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용서하시고, 축복하시고,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십니까? 전 잘난거 하나없는 죄인 입니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더라고요. 거기에서 Concert도 했는데, 거기에서 어떤 전도사님 의 말 한 마디가 내 마음에 와닺더라구요. 그말은 ' 특별한 talent가 아니여도 됩니다. 그저 하나님이 주신 talent로 하나님을 전도하세요.'입니다. Youth KOSTA의 나쁜점 몇가지. 1번째는 몇몇은 담배를 피운다. 2 번째 완전히Canada 식.(Example, ham, sausage, bread, pasta, egg, and more.) 3 번째 날씨장난 아니게 춥습니다.
그럼 잘 지내시고 GOD BLESS OUR CHURCH!!
댓글 3
-
공양순
2006.03.20 15:53
-
박의숙
2006.03.25 22:35
원혁아!
주님의 사랑안에서 훌륭한 청년으로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구나!
영통교회에 있을 때 일명 '깽깽이'를 연주하던 네 모습이 눈에 선하다.
요즘도 잘 하고 있니? -
김진현애다
2006.03.28 14:26
사랑하는 원혁아!
원혁이를 만나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주님을 찬양한다. 너가 넘 자랑스럽구나. 이곳에 있는 미카엘 친구들 모두가 너처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해주렴. 부모님께 안부전해주고 원준에게도 사랑을 전해주렴! 사랑하며 축복한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0 |
샬롬
+1
| 김진현애다 | 1778 | 2005-07-16 |
329 | 박의숙 | 1789 | 2003-05-09 | |
328 | 박마리아 | 1794 | 2008-11-17 | |
327 | 아그네스 | 1797 | 2003-04-01 | |
326 | 박마리아 | 1800 | 2008-11-03 | |
325 |
오랫만이내요.
+1
| 조원혁 | 1801 | 2005-04-29 |
324 | Patrick | 1801 | 2006-08-06 | |
323 | 김장환 엘리야 | 1803 | 2008-09-13 | |
322 | 강형석 | 1804 | 2003-09-02 | |
321 | 박마리아 | 1805 | 2009-01-29 | |
320 | 박마리아 | 1807 | 2008-11-18 | |
319 |
뜨거운 관심(책)
+8
| 꿈꾸는 요셉 | 1812 | 2007-12-04 |
318 | 愛德 | 1813 | 2005-06-16 | |
317 | 박의숙 | 1816 | 2003-08-11 | |
316 |
잊고 사는 것
+2
| 박의숙 | 1821 | 2003-04-17 |
315 | 하모니카 | 1821 | 2005-05-10 | |
314 |
기꺼이...
+4
| 꿈꾸는 요셉 | 1825 | 2007-09-15 |
313 | 강형석 | 1826 | 2003-04-05 | |
312 | 브리스카 | 1827 | 2010-02-09 | |
311 | 강형석 | 1828 | 2003-08-25 |
참 많이컸네. 주님의 축복안에 살고 있는 모습선하네.
엄마 아빠 동생 잘지내고 있지?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