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690, 2004-10-27 16:25:38(2004-10-27)
-
용 서
용서는
아무것도 묻지 않는
따뜻한 미소 입니다.
용서는
아무것도 기억지 않는
사랑의 눈망울 입니다.
용서는
내가 잃은 것이 무엇인지 세지 않고
그가 잃은 것이 무언인지 헤아리는
마음 입니다.
용서는
나의 상처 돌보지 않고
그의 상처 싸매주는 치료의 손길 입니다.
용서는
회복시켜 주고 싶어
용기 주고 싶어
꼭 안아주는 포근한 가슴입니다.
용서는
내가 받고 있는 것
그래서 내게 있는 것
아주 조금 떼어주는 기쁨의 나눔 입니다.
그러기에
용서 받는 자는 행복하며
다시는 그 길로 가지 않을 것입니다.
용서는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 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70 | 아그네스 | 1547 | 2003-08-30 | |
369 | Patrick | 1547 | 2004-12-27 | |
368 | Patrick | 1547 | 2006-08-06 | |
367 | 김장환 | 1548 | 2003-05-09 | |
366 | 김진현애다 | 1548 | 2005-07-11 | |
365 |
저 주영ㅇㅣ요
+3
| wd1004 | 1548 | 2006-08-04 |
364 |
언니 고마워
+1
| 하인선 | 1549 | 2003-05-09 |
363 | Patrick | 1550 | 2006-01-11 | |
362 | Patrick | 1550 | 2006-01-11 | |
361 | Patrick | 1550 | 2006-08-06 | |
360 | 박의숙 | 1551 | 2003-07-14 | |
359 | 愛德 | 1551 | 2005-06-30 | |
358 | 하모니카 | 1552 | 2005-05-10 | |
357 | Patrick | 1552 | 2006-01-11 | |
356 | Patrick | 1554 | 2006-08-06 | |
355 | Patrick | 1555 | 2005-11-14 | |
354 | 강형석 | 1566 | 2003-06-16 | |
353 |
오늘 사진.
+3
| 이지용(어거스틴) | 1568 | 2003-07-21 |
352 | Patrick | 1570 | 2006-08-03 | |
351 | 강형석 | 1575 | 2003-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