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750, 2003-11-14 09:32:36(2003-11-14)
-
부흥사 무디 목사의 유명한 찬송인도자였던 생키가 여객선을 타고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신문에서 그의 사진을 봤던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그가 만든 찬송가 ‘선한 목자 되신 주여’를 불러달라고 졸랐습니다. 생키가 거절하지 못하고 그 찬송 부르기를 마치자 한 사람이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생키 선생님,남북전쟁 당시 북군으로 참전한 일이 있습니까?”
“네,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남군으로 참전했는데 당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신은 북군의 파란 군복을 입고 있었죠. 하늘엔 보름달이 떠 있었고 당신은 제 사정거리 안에 있었습니다. 제가 당신을 겨냥해 방아쇠를 막 당기려고 하는데 당신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에 부른 바로 그 찬송이었지요. 그 찬송은 저의 어머니께서 늘 부르시던 찬송이었습니다. 당신이 예수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상 저는 도저히 당신을 쏠 수 없었습니다”
생키는 그를 꼭 껴안은 채 하나님의 돌보심을 찬양했습니다. 우리가 부르는 찬양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전쟁터에서 불렀던 생키의 찬양이 결국 자신의 생명을 구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날마다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찬양이 있습니까?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60 | 꿈꾸는 요셉 | 1977 | 2008-11-04 | |
59 | 박마리아 | 1958 | 2008-11-11 | |
58 | 박마리아 | 1682 | 2008-11-17 | |
57 | 박마리아 | 1735 | 2008-11-18 | |
56 | 박마리아 | 1856 | 2008-11-24 | |
55 | 박마리아 | 2455 | 2008-12-04 | |
54 | 박마리아 | 1729 | 2008-12-11 | |
53 | 박마리아 | 2363 | 2008-12-15 | |
52 | 강인구 ^o^ | 1738 | 2008-12-17 | |
51 |
2008년 활동보고
+1
| 박마리아 | 2896 | 2009-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