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773, 2003-11-14 09:32:36(2003-11-14)
-
부흥사 무디 목사의 유명한 찬송인도자였던 생키가 여객선을 타고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신문에서 그의 사진을 봤던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그가 만든 찬송가 ‘선한 목자 되신 주여’를 불러달라고 졸랐습니다. 생키가 거절하지 못하고 그 찬송 부르기를 마치자 한 사람이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생키 선생님,남북전쟁 당시 북군으로 참전한 일이 있습니까?”
“네,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남군으로 참전했는데 당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신은 북군의 파란 군복을 입고 있었죠. 하늘엔 보름달이 떠 있었고 당신은 제 사정거리 안에 있었습니다. 제가 당신을 겨냥해 방아쇠를 막 당기려고 하는데 당신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에 부른 바로 그 찬송이었지요. 그 찬송은 저의 어머니께서 늘 부르시던 찬송이었습니다. 당신이 예수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상 저는 도저히 당신을 쏠 수 없었습니다”
생키는 그를 꼭 껴안은 채 하나님의 돌보심을 찬양했습니다. 우리가 부르는 찬양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전쟁터에서 불렀던 생키의 찬양이 결국 자신의 생명을 구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날마다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찬양이 있습니까?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0 | 김바우로 | 3039 | 2004-04-06 | |
349 | 박의숙 | 3034 | 2008-07-03 | |
348 |
미카엘~~
+1
| 기드온~뽄 | 3018 | 2007-04-08 |
347 | 리도스 | 2979 | 2007-01-24 | |
346 | Patrick | 2943 | 2006-10-18 | |
345 | Patrick | 2926 | 2007-02-12 | |
344 | 박의숙 | 2924 | 2003-03-15 | |
343 |
2008년 활동보고
+1
| 박마리아 | 2906 | 2009-01-03 |
342 | Patrick | 2891 | 2006-10-23 | |
341 |
울리지 않는 바이올린
+2
| Angela | 2890 | 2010-03-07 |
340 | 박의숙 | 2877 | 2003-03-17 | |
339 | 김진현애다 | 2868 | 2006-07-12 | |
338 | Patrick | 2866 | 2004-12-27 | |
337 | 어l스더-_ -a | 2851 | 2003-04-30 | |
336 | 이지현 | 2845 | 2004-09-10 | |
335 | 김진현애다 | 2840 | 2006-03-10 | |
334 | 김장환 | 2835 | 2003-04-21 | |
333 |
여어~~
+1
| 아그네스 | 2823 | 2003-03-24 |
332 | Patrick | 2801 | 2004-12-11 | |
331 | 김진현애다 | 2794 | 2006-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