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829, 2003-11-14 09:32:36(2003-11-14)
-
부흥사 무디 목사의 유명한 찬송인도자였던 생키가 여객선을 타고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신문에서 그의 사진을 봤던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그가 만든 찬송가 ‘선한 목자 되신 주여’를 불러달라고 졸랐습니다. 생키가 거절하지 못하고 그 찬송 부르기를 마치자 한 사람이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생키 선생님,남북전쟁 당시 북군으로 참전한 일이 있습니까?”
“네,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남군으로 참전했는데 당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신은 북군의 파란 군복을 입고 있었죠. 하늘엔 보름달이 떠 있었고 당신은 제 사정거리 안에 있었습니다. 제가 당신을 겨냥해 방아쇠를 막 당기려고 하는데 당신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에 부른 바로 그 찬송이었지요. 그 찬송은 저의 어머니께서 늘 부르시던 찬송이었습니다. 당신이 예수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상 저는 도저히 당신을 쏠 수 없었습니다”
생키는 그를 꼭 껴안은 채 하나님의 돌보심을 찬양했습니다. 우리가 부르는 찬양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전쟁터에서 불렀던 생키의 찬양이 결국 자신의 생명을 구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날마다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찬양이 있습니까?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0 | 강형석 | 1818 | 2003-04-05 | |
309 |
8월31일 모임 보고
+2
| 박의숙 | 1820 | 2008-09-01 |
308 |
요새나는므시여-_-
+3
| 주영ol☆ | 1821 | 2003-04-08 |
307 | 이지용(어거스틴) | 1821 | 2003-11-04 | |
306 | 김진현애다 | 1822 | 2006-07-28 | |
305 | Patrick | 1822 | 2007-07-16 | |
304 | ☆忠성mam★ | 1826 | 2004-04-30 | |
⇒ | 박의숙 | 1829 | 2003-11-14 | |
302 |
나무.
+7
| 꿈꾸는 요셉 | 1831 | 2008-05-19 |
301 | 박마리아 | 1839 | 2008-12-11 | |
300 | 김진현애다 | 1845 | 2006-01-21 | |
299 | 아그네스 | 1850 | 2003-06-07 | |
298 | 박의숙 | 1858 | 2003-04-05 | |
297 | 이지현 | 1860 | 2005-04-07 | |
296 | 김진현애다 | 1861 | 2004-02-02 | |
295 | 김장환 엘리야 | 1861 | 2008-02-19 | |
294 |
임금님의 지혜
+5
| 꿈꾸는 요셉 | 1863 | 2007-10-20 |
293 | Patrick | 1864 | 2006-01-11 | |
292 |
1월18일
+2
| 박마리아 | 1866 | 2009-01-19 |
291 | 꿈꾸는 요셉 | 1873 | 2008-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