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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학생회 학부모님귀하
  • 조회 수: 1516, 2003-05-27 19:03:16(2003-05-27)
  • 샬롬!!

    이렇게 인사를 드리니 새롭군요.
    가정에 하느님의 사랑과 임재하심을 축원합니다.

    그간의 학생회예배와 활동에 대해 보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월부터 5월 11일까지 알파성경공부를 해왔습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예수님에 대해, 그리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알게 되었고
    우리 자신이 하느님이 기뻐받으시는 거룩한 산제물이 되기를 결단하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알파를 마치고 지난 주부터는 중고등부가 분리되어,
    중등부는 제가, 고등부는 이지용선생님이 담당하십니다.

    중등부는 한달에 한번 대미사에 참석하고 나머지는 자체 예배를 드립니다.
    고등부는 미사 30분전에 분반시간을 가진 후 대미사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중등부 교재는 '구약성경여행'으로 정했는데 쉽고 흥미를 갖게하며 생활 속에서 적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신앙의 선배로서 더 잘 아시겠지만
    이 세상에 살면서 신앙을 지키고 거룩한 삶을 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하느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갖지 못한 학생들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의 믿음을 세우는데는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몇달동안 큐티를 권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동기 부여를 해보았습니다
    큐티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님을 저의 경험으로도 알지만 ,
    아이들도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에 아이들이 새롭게 결심하는 모습을 보고 기특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6월부터 "예수님이 좋아요(고학년용)" 로 큐티를 하고자 합니다.

    학생회에서 교재준비를 해 줄텐데 가정에서 무리하지않은 범위 내에서 독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부터 시작해도 좋으니 관심과 나눔을 갖는 시간이 가정에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졌군요.

    교사로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발전적인 조언과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리며 학생회 홈피에 오셔서도 격려의 글 부탁드립니다.
    보시다시피 썰렁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행복이 이웃에 넘쳐나는 가정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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