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048, 2003-04-19 09:06:25(2003-04-19)
-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지나 내일이 부활주일이구나.
부활을 미리 축하할께,
선생님은 이번 사순절에 성경말씀과 기도로 많은 은혜를 받았어.
다른 어느 해 보다도 주님 앞에 머므르는 시간이 많았고 주님 뜻에 순종하고자 선생님 자신
과의 싸움도 있었지.
어제 밤에는 교회에서 십자가 경배예식이 있었어.
하느님 뜻을 너무도 잘 알기에 십자가의 길을 가셔야 했던 예수님의 고통과 순종하심이
선생님의 부끄러운 모습과 더욱 대조적이어서 통회의 눈물을 많이 흘렸어.
예수님의 길을 따라 가고자 하는 우리들이지만 어찌 우리 힘으로 그렇게 살 수 있겠니.
다만 하느님께 의지할 뿐이지.
나를 다스리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우리 친구들도 부활절의 의미를 묵상하며 또 감사하는 주일 되기를 축원한다.
선생님의 마음을 나눌 수있는 너희가 있음을 또한 주님께 감사드리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50 | Patrick | 2051 | 2007-02-12 | |
149 | 김진현애다 | 2051 | 2006-04-07 | |
⇒ | 박의숙 | 2048 | 2003-04-19 | |
147 |
어제 어린이 대공원
+1
![]() | Patrick | 2042 | 2005-05-23 |
146 | 이지용(어거스틴) | 2040 | 2003-07-15 | |
145 | 양승우 | 2039 | 2009-02-27 | |
144 | 박마리아 | 2038 | 2008-11-11 | |
143 | 박의숙 | 2038 | 2003-11-04 | |
142 |
일주일...
+8
![]() | 꿈꾸는 요셉 | 2033 | 2007-10-29 |
141 | 김진현애다 | 2026 | 2004-03-04 | |
140 |
10월 5일모임
+2
| 박의숙 | 2018 | 2008-10-07 |
139 | 김장환 엘리야 | 2016 | 2005-04-28 | |
138 |
새해 인사 올립니다.
+4
| 꿈꾸는 요셉 | 2015 | 2008-01-07 |
137 | 박의숙 | 1995 | 2003-06-06 | |
136 | Patrick | 1993 | 2006-01-11 | |
135 | 이주영ㅎ | 1990 | 2003-12-22 | |
134 | 김진현애다 | 1989 | 2006-01-29 | |
133 | 박의숙 | 1988 | 2003-11-06 | |
132 | 아그네스 | 1985 | 2004-03-01 | |
131 | Patrick | 1976 | 2006-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