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993, 2003-04-19 09:06:25(2003-04-19)
-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지나 내일이 부활주일이구나.
부활을 미리 축하할께,
선생님은 이번 사순절에 성경말씀과 기도로 많은 은혜를 받았어.
다른 어느 해 보다도 주님 앞에 머므르는 시간이 많았고 주님 뜻에 순종하고자 선생님 자신
과의 싸움도 있었지.
어제 밤에는 교회에서 십자가 경배예식이 있었어.
하느님 뜻을 너무도 잘 알기에 십자가의 길을 가셔야 했던 예수님의 고통과 순종하심이
선생님의 부끄러운 모습과 더욱 대조적이어서 통회의 눈물을 많이 흘렸어.
예수님의 길을 따라 가고자 하는 우리들이지만 어찌 우리 힘으로 그렇게 살 수 있겠니.
다만 하느님께 의지할 뿐이지.
나를 다스리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우리 친구들도 부활절의 의미를 묵상하며 또 감사하는 주일 되기를 축원한다.
선생님의 마음을 나눌 수있는 너희가 있음을 또한 주님께 감사드리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90 | 김장환 엘리야 | 4332 | 2010-04-27 | |
389 | 장길상 | 4221 | 2016-06-08 | |
388 |
안녕하세요
+4
| 이명길 | 4218 | 2010-05-02 |
387 | 강형석 | 4076 | 2003-03-14 | |
386 | 리도스 | 4048 | 2007-06-05 | |
385 | 장길상 | 4029 | 2016-08-12 | |
384 | 박의숙 | 3900 | 2003-11-06 | |
383 |
안녕하서l요.
+2
| [이주영☆] | 3895 | 2003-03-14 |
382 | 관리자 | 3885 | 2003-03-02 | |
381 | 브리스카 | 3832 | 2010-03-08 | |
380 | 장길상 | 3827 | 2016-08-12 | |
379 | Patrick | 3800 | 2007-02-12 | |
378 | 장길상 | 3785 | 2016-08-12 | |
377 | 꿈꾸는 요셉 | 3767 | 2007-09-10 | |
376 | 박의숙 | 3741 | 2008-10-20 | |
375 | 김은하 | 3718 | 2003-03-02 | |
374 | 김장환 | 3687 | 2003-03-16 | |
373 |
할아버지는 6번
+3
| 꿈꾸는 요셉 | 3668 | 2008-03-15 |
372 |
종이배
+3
| 꿈꾸는 요셉 | 3656 | 2007-11-12 |
371 |
진짜 바쁜가봐?
+3
| 김장환 | 3655 | 2003-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