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899, 2003-04-19 09:06:25(2003-04-19)
-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지나 내일이 부활주일이구나.
부활을 미리 축하할께,
선생님은 이번 사순절에 성경말씀과 기도로 많은 은혜를 받았어.
다른 어느 해 보다도 주님 앞에 머므르는 시간이 많았고 주님 뜻에 순종하고자 선생님 자신
과의 싸움도 있었지.
어제 밤에는 교회에서 십자가 경배예식이 있었어.
하느님 뜻을 너무도 잘 알기에 십자가의 길을 가셔야 했던 예수님의 고통과 순종하심이
선생님의 부끄러운 모습과 더욱 대조적이어서 통회의 눈물을 많이 흘렸어.
예수님의 길을 따라 가고자 하는 우리들이지만 어찌 우리 힘으로 그렇게 살 수 있겠니.
다만 하느님께 의지할 뿐이지.
나를 다스리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우리 친구들도 부활절의 의미를 묵상하며 또 감사하는 주일 되기를 축원한다.
선생님의 마음을 나눌 수있는 너희가 있음을 또한 주님께 감사드리며...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0 | 심심하면 말해봐!◎◀ | 1663 | 2003-10-26 | |
329 |
쑥덕쑥덕이...
+1
| 강인구 ^o^ | 1665 | 2009-08-12 |
328 |
요새나는므시여-_-
+3
| 주영ol☆ | 1666 | 2003-04-08 |
327 | 아그네스 | 1666 | 2003-04-01 | |
326 | 박의숙 | 1671 | 2003-05-09 | |
325 | . | 1672 | 2005-08-21 | |
324 | 박마리아 | 1672 | 2008-11-17 | |
323 |
8월31일 모임 보고
+2
| 박의숙 | 1673 | 2008-09-01 |
322 | 박의숙 | 1679 | 2003-08-11 | |
321 | ☆忠성mam★ | 1682 | 2004-10-27 | |
320 |
잊고 사는 것
+2
| 박의숙 | 1687 | 2003-04-17 |
319 | 이지용(어거스틴) | 1687 | 2003-11-04 | |
318 | Patrick | 1688 | 2007-07-16 | |
317 | 하모니카 | 1690 | 2003-10-25 | |
316 |
샬롬
+1
| 김진현애다 | 1697 | 2005-07-16 |
315 | 강형석 | 1698 | 2003-09-02 | |
314 |
영어...
+4
| 이지현 | 1699 | 2004-09-23 |
313 |
기꺼이...
+4
| 꿈꾸는 요셉 | 1699 | 2007-09-15 |
312 | 김장환 엘리야 | 1701 | 2008-09-13 | |
311 | Patrick | 1707 | 2007-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