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빈자리를 바라보며
  • 조회 수: 2854, 2003-03-17 14:26:46(2003-03-17)
  • 어제 우리 학생회는 썰렁했었어.
    어쩜 하루전날 선생님의 예상이 적중한(?) 예측한 결과이기도 하구.


    사람수에 연연해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지 못한 너희의 한 영혼 한 영혼에 대한 안타까움 그것이였어.

    은하는 비온다구 학교 앞에 산상교회로 가겠다고 했고, 성민 애리는 다시 과외를 시작하고 , 현주는
    외갓집에, 나리와 영식이는 말 탈 것이고,강우 강호는 무슨 일로 못 나오는 걸까?


    복음서에 보면 하느님나라의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이 핑계 저 이유를 대며 거절하는 장면이 있지.


    주일에는 내생활의 모든 부분을 내려놓고 하느님 안에서 쉼을 누리고  감사하며 또 은혜와 사랑을 뜸뿍받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하느님께 드렸으면 좋겠구나.


    너희들의 빈 자리를 바라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40 하모니카 1652 2003-10-25
339 심심하면 말해봐!◎◀ 1661 2003-10-26
338 이지용(어거스틴) 1779 2003-10-27
337 박의숙 1912 2003-11-04
336 이지용(어거스틴) 1684 2003-11-04
335 박의숙 3797 2003-11-06
334 박의숙 1775 2003-11-06
333 박의숙 1733 2003-11-14
332 박의숙 2179 2003-12-01
331 이주영ㅎ 1827 2003-12-22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