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059, 2003-03-17 14:26:46(2003-03-17)
-
어제 우리 학생회는 썰렁했었어.
어쩜 하루전날 선생님의 예상이 적중한(?) 예측한 결과이기도 하구.
사람수에 연연해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지 못한 너희의 한 영혼 한 영혼에 대한 안타까움 그것이였어.
은하는 비온다구 학교 앞에 산상교회로 가겠다고 했고, 성민 애리는 다시 과외를 시작하고 , 현주는
외갓집에, 나리와 영식이는 말 탈 것이고,강우 강호는 무슨 일로 못 나오는 걸까?
복음서에 보면 하느님나라의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이 핑계 저 이유를 대며 거절하는 장면이 있지.
주일에는 내생활의 모든 부분을 내려놓고 하느님 안에서 쉼을 누리고 감사하며 또 은혜와 사랑을 뜸뿍받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하느님께 드렸으면 좋겠구나.
너희들의 빈 자리를 바라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0 |
흠흠;;;
+1
| 아그네스 | 1658 | 2003-04-29 |
29 | Patrick | 1653 | 2005-11-14 | |
28 |
예수님 (포토샾)(2)
+2
![]() | ☆忠성mam★ | 1652 | 2005-03-06 |
27 | 김진현애다 | 1650 | 2005-07-11 | |
26 |
수련회
+2
![]() | Patrick | 1643 | 2006-01-11 |
25 | Patrick | 1640 | 2005-11-14 | |
24 | Patrick | 1639 | 2005-11-14 | |
23 | 아그네스 | 1639 | 2003-08-30 | |
22 | Patrick | 1632 | 2004-12-27 | |
21 | 박의숙 | 1628 | 2003-05-27 | |
20 | 김진현애다 | 1622 | 2005-12-26 | |
19 | 이 주영g | 1621 | 2004-02-19 | |
18 | 이지현 | 1620 | 2004-09-07 | |
17 | 김진현애다 | 1619 | 2005-10-29 | |
16 | 아그네스 | 1617 | 2004-12-15 | |
15 | Patrick | 1616 | 2006-01-11 | |
14 | 이지용(어거스틴) | 1615 | 2004-09-09 | |
13 | Patrick | 1614 | 2004-12-15 | |
12 | 청지기 | 1613 | 2004-03-04 | |
11 |
수12
+3
![]() | Patrick | 1612 | 2006-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