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930, 2003-03-17 14:26:46(2003-03-17)
-
어제 우리 학생회는 썰렁했었어.
어쩜 하루전날 선생님의 예상이 적중한(?) 예측한 결과이기도 하구.
사람수에 연연해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지 못한 너희의 한 영혼 한 영혼에 대한 안타까움 그것이였어.
은하는 비온다구 학교 앞에 산상교회로 가겠다고 했고, 성민 애리는 다시 과외를 시작하고 , 현주는
외갓집에, 나리와 영식이는 말 탈 것이고,강우 강호는 무슨 일로 못 나오는 걸까?
복음서에 보면 하느님나라의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이 핑계 저 이유를 대며 거절하는 장면이 있지.
주일에는 내생활의 모든 부분을 내려놓고 하느님 안에서 쉼을 누리고 감사하며 또 은혜와 사랑을 뜸뿍받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하느님께 드렸으면 좋겠구나.
너희들의 빈 자리를 바라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90 |
교회 홈페이지를 열면
+1
| 박의숙 | 2054 | 2008-04-15 |
189 | ☆忠성mam★ | 2054 | 2005-04-29 | |
188 |
가을여행1
+2
| Patrick | 2052 | 2006-10-23 |
187 | 김진현애다 | 2050 | 2006-07-18 | |
186 | 박의숙 | 2049 | 2003-07-16 | |
185 |
주영아....
+2
| 강형석 | 2048 | 2003-06-11 |
184 | ☆忠성mam★ | 2042 | 2005-03-27 | |
183 |
용기
+4
| 꿈꾸는 요셉 | 2039 | 2008-06-14 |
182 | Patrick | 2039 | 2007-07-16 | |
181 | Patrick | 2039 | 2007-06-11 | |
180 | 김진현애다 | 2037 | 2006-07-26 | |
179 |
위대한 일
+5
| 꿈꾸는 요셉 | 2033 | 2007-11-19 |
178 | 김장환 | 2028 | 2003-08-06 | |
177 | 김바우로 | 2026 | 2004-03-06 | |
176 | 양부제 | 2024 | 2009-03-27 | |
175 | 이 주영g | 2022 | 2004-02-27 | |
174 | 꿈꾸는 요셉 | 2021 | 2008-11-04 | |
173 | 박의숙 | 2020 | 2003-03-23 | |
172 | 이지현 | 2018 | 2005-04-11 | |
171 | 김장환 엘리야 | 2016 | 2004-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