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858, 2003-03-17 14:26:46(2003-03-17)
-
어제 우리 학생회는 썰렁했었어.
어쩜 하루전날 선생님의 예상이 적중한(?) 예측한 결과이기도 하구.
사람수에 연연해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지 못한 너희의 한 영혼 한 영혼에 대한 안타까움 그것이였어.
은하는 비온다구 학교 앞에 산상교회로 가겠다고 했고, 성민 애리는 다시 과외를 시작하고 , 현주는
외갓집에, 나리와 영식이는 말 탈 것이고,강우 강호는 무슨 일로 못 나오는 걸까?
복음서에 보면 하느님나라의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이 핑계 저 이유를 대며 거절하는 장면이 있지.
주일에는 내생활의 모든 부분을 내려놓고 하느님 안에서 쉼을 누리고 감사하며 또 은혜와 사랑을 뜸뿍받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하느님께 드렸으면 좋겠구나.
너희들의 빈 자리를 바라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10 | Patrick | 6518 | 2006-10-23 | |
409 | 양신부 | 6392 | 2010-03-25 | |
408 | 장길상 | 5296 | 2016-08-12 | |
407 | ㈜Pe.Ta™ | 4919 | 2003-03-09 | |
406 | 김장환 엘리야 | 4726 | 2011-06-30 | |
405 | 장길상 | 4708 | 2016-08-12 | |
404 |
수고하셨어요...
+1
| 김장환 엘리야 | 4667 | 2010-03-29 |
403 | 장길상 | 4604 | 2016-08-12 | |
402 | 이지용(어거스틴) | 4599 | 2003-07-21 | |
401 |
학생회 보고
+1
| 김장환 엘리야 | 4532 | 2010-05-11 |
400 | 장길상 | 4469 | 2016-08-12 | |
399 | 김장환 엘리야 | 4457 | 2011-11-01 | |
398 | 장길상 | 4443 | 2016-08-12 | |
397 | Patrick | 4331 | 2006-10-23 | |
396 | Patrick | 4308 | 2006-12-21 | |
395 |
사탄의 불평
+4
| 꿈꾸는 요셉 | 4300 | 2007-09-29 |
394 | 장길상 | 4262 | 2016-08-12 | |
393 | 김장환 엘리야 | 4238 | 2007-03-15 | |
392 |
4월 예배 일정
+1
| 김장환 엘리야 | 4229 | 2010-03-29 |
391 | 장길상 | 4097 | 2016-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