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946, 2003-03-17 14:26:46(2003-03-17)
-
어제 우리 학생회는 썰렁했었어.
어쩜 하루전날 선생님의 예상이 적중한(?) 예측한 결과이기도 하구.
사람수에 연연해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지 못한 너희의 한 영혼 한 영혼에 대한 안타까움 그것이였어.
은하는 비온다구 학교 앞에 산상교회로 가겠다고 했고, 성민 애리는 다시 과외를 시작하고 , 현주는
외갓집에, 나리와 영식이는 말 탈 것이고,강우 강호는 무슨 일로 못 나오는 걸까?
복음서에 보면 하느님나라의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이 핑계 저 이유를 대며 거절하는 장면이 있지.
주일에는 내생활의 모든 부분을 내려놓고 하느님 안에서 쉼을 누리고 감사하며 또 은혜와 사랑을 뜸뿍받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하느님께 드렸으면 좋겠구나.
너희들의 빈 자리를 바라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0 | 김장환 엘리야 | 1851 | 2008-02-19 | |
289 | Patrick | 1853 | 2007-07-16 | |
288 | 강인구 ^o^ | 1869 | 2008-12-17 | |
287 | 김장환 엘리야 | 1870 | 2010-02-09 | |
286 | Patrick | 1872 | 2006-08-06 | |
285 |
새해 인사 올립니다.
+4
| 꿈꾸는 요셉 | 1879 | 2008-01-07 |
284 | 꿈꾸는 요셉 | 1879 | 2008-10-19 | |
283 | 예나^^* | 1883 | 2003-03-31 | |
282 | Patrick | 1883 | 2006-10-23 | |
281 | 박의숙 | 1892 | 2003-11-06 | |
280 | Patrick | 1904 | 2006-01-11 | |
279 | 이주영ㅎ | 1905 | 2003-12-22 | |
278 | 김진현애다 | 1912 | 2006-01-29 | |
277 | 박의숙 | 1913 | 2003-06-06 | |
276 | 김진현애다 | 1928 | 2006-03-28 | |
275 | 양승우 | 1928 | 2009-02-27 | |
274 | 아그네스 | 1929 | 2004-03-01 | |
273 |
안녕하세요..
+7
| . | 1929 | 2006-01-06 |
272 |
10월 5일모임
+2
| 박의숙 | 1931 | 2008-10-07 |
271 | 다니엘 | 1932 | 200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