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958, 2003-03-17 14:26:46(2003-03-17)
-
어제 우리 학생회는 썰렁했었어.
어쩜 하루전날 선생님의 예상이 적중한(?) 예측한 결과이기도 하구.
사람수에 연연해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지 못한 너희의 한 영혼 한 영혼에 대한 안타까움 그것이였어.
은하는 비온다구 학교 앞에 산상교회로 가겠다고 했고, 성민 애리는 다시 과외를 시작하고 , 현주는
외갓집에, 나리와 영식이는 말 탈 것이고,강우 강호는 무슨 일로 못 나오는 걸까?
복음서에 보면 하느님나라의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이 핑계 저 이유를 대며 거절하는 장면이 있지.
주일에는 내생활의 모든 부분을 내려놓고 하느님 안에서 쉼을 누리고 감사하며 또 은혜와 사랑을 뜸뿍받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하느님께 드렸으면 좋겠구나.
너희들의 빈 자리를 바라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90 |
팥빙수 전도
+1
| 박의숙 | 2509 | 2008-07-24 |
289 | Patrick | 2509 | 2006-10-23 | |
288 | 브리스카 | 2505 | 2010-03-16 | |
287 |
우리 학생들...
+1
| 박의숙 | 2487 | 2008-09-15 |
286 | 박마리아 | 2485 | 2008-10-27 | |
285 | 양부제 | 2475 | 2009-03-27 | |
284 | Patrick | 2468 | 2007-07-16 | |
283 |
오호라아-_-;
+1
| Ð잘란쥬영★ | 2466 | 2003-06-12 |
282 | 박마리아 | 2459 | 2008-12-15 | |
281 | Patrick | 2459 | 2007-07-16 | |
280 | 박의숙 | 2459 | 2003-03-09 | |
279 | 하늘은슬프다z | 2459 | 2004-02-07 | |
278 | 브리스카 | 2456 | 2010-03-25 | |
277 | 구본호 | 2456 | 2005-04-07 | |
276 | Ð잘란쥬영★ | 2450 | 2003-06-12 | |
275 |
싱가폴에서....
+1
| 김진현애다 | 2427 | 2005-06-25 |
274 |
글써봅니다..
+4
| 임민교 | 2417 | 2006-08-08 |
273 | 김장환 엘리야 | 2414 | 2007-07-25 | |
272 | 박의숙 | 2409 | 2003-03-31 | |
271 |
학생회 출결 사항
+2
| 브리스카 | 2404 | 2010-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