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빈자리를 바라보며
  • 조회 수: 3056, 2003-03-17 14:26:46(2003-03-17)
  • 어제 우리 학생회는 썰렁했었어.
    어쩜 하루전날 선생님의 예상이 적중한(?) 예측한 결과이기도 하구.


    사람수에 연연해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지 못한 너희의 한 영혼 한 영혼에 대한 안타까움 그것이였어.

    은하는 비온다구 학교 앞에 산상교회로 가겠다고 했고, 성민 애리는 다시 과외를 시작하고 , 현주는
    외갓집에, 나리와 영식이는 말 탈 것이고,강우 강호는 무슨 일로 못 나오는 걸까?


    복음서에 보면 하느님나라의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이 핑계 저 이유를 대며 거절하는 장면이 있지.


    주일에는 내생활의 모든 부분을 내려놓고 하느님 안에서 쉼을 누리고  감사하며 또 은혜와 사랑을 뜸뿍받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하느님께 드렸으면 좋겠구나.


    너희들의 빈 자리를 바라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30 박의숙 2155 2008-04-15
229 이 주영g 2157 2004-02-27
228 박의숙 2160 2003-06-12
227 강형석 2165 2003-06-13
226 박의숙 2166 2003-07-16
225
4 file
Patrick 2166 2006-10-23
224 Patrick 2167 2007-03-11
223 박의숙 2169 2003-03-23
222 Patrick 2171 2007-06-11
221 이지현 2173 2005-04-12
220 Patrick 2173 2007-02-12
219 꿈꾸는 요셉 2174 2008-01-27
218 Patrick 2177 2006-11-06
217 김진현애다 2179 2006-07-26
216 Patrick 2181 2006-09-04
215 박의숙 2184 2008-04-18
214 꿈꾸는 요셉 2187 2007-11-19
213 Patrick 2191 2005-11-14
212 Patrick 2196 2006-10-23
211
12 file
Patrick 2204 2006-10-23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