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귀중히 여기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하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시4:3)



전능하신 하나님,

저의 아이가 생명을 주신 하나님 앞에서 청지기의 모습을 지니게 하옵소서.

그에게 허락된 것들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오니,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쓰게 하옵소서.

청지기가 된 사명을 다할 때, 먼저, 시간의 청지기로 살게 하옵소서.

오늘의 시간도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 것임을 깨달아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사용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게 쓰여 지는 시간이기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제 간절히 구할 것은 돈을 쓰는 지혜를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늘나라를 위해서 쓰여야 할 돈이 잘못된 일에 사용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그의 손에 맡기셨을 뿐이오니, 자신의 거룩한 생활을 위해 돈을 쓰는 지혜를 주옵소서.

돈을 귀중히 여겨야 하지만, 그 돈을 주신 하나님을 더욱 귀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은혜로운신 하나님,

저의 아이가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면서 지내는 동안, 거룩해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고 한순간, 한 순간을 주님 앞에서 보내도록 도와주심을 믿습니다.

저의 아이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을 위해서 쓰겠다는 결단을 하게 해 주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