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를 베푸는 이들을 사귀게 하옵소서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찌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살후 1:3)



므비보셋의 하나님,

오늘은 저의 아이가 다윗의 너그러움과 지비심을 통하여 평안을 누리게 되었던

므비보셋의 은혜를 묵상하기 원합니다.

므비모셋을 만드신 하나님의 열심이 저의 아이를 만져 주시기원합니다.

절뚝발이요, 가난뱅이이며, 자신을 돌볼 수 없는 처지의 그가

다윗에게 은총을 받아 왕궁에서 왕자 중의 한 사람처럼 지냈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의 아이에게도 므비보셋이 누렸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므비보셋의 믿음을 저이 아이도 경험하여 돕는 이들을 만나게 하옵소서.

은혜를 베풀어주는 사람들을 친구로 사귀게 하시고, 그를 만나는 사람들마다

그의 편이 되게 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의 하나님,

저의 아이가 올해에도 자신의 비전을 품고 살아감을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마음을 두게 하셨습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인생관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보내심으로 세상으로 나가는 보냄을 받은 자의 삶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지나온 날들을 감사하는 생활을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