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성경을 상고하게 하옵소서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느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17:11)





베뢰아 성도들의 하나님,

오늘은 저의 아이가 하나님의 말씀이 과연 그런가 하여 상고하던

베뢰아 성도들의 은혜를 묵상하게 하옵소서

주일마다 예배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외에도 수시로 말씀에 접하는데,

진리를 찾으려는 열심을 주시기 원합니다.

그들에게 구원의 은총과 하나님의 사랑의 풍성함을 더하시려고 말씀을 사모하도록 하심과 같이

저의 아이가 말씀에 대하여 마음을 열게 하시고, 진리에 대한 목마름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의 아이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세우고, 친구들에게 주님의 사람으로 다가가게 하옵소서.

친구들과 다툼이 일어나려 할 때, 그를 친구로 붙여주신 하나님의 의도를 생각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자기의 주장을 앞세우지 않고, 양보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그리고 비아냥대거나 빈정거리는 말로 친구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너그러우심으로 친구를 대하도록 인도하옵소서.

사랑으로 대하고 용서하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