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평안을 구하게 하옵소서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거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즐거움이 없도다"(요3 1:3-4)



소망의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면서 살아가는 열망을 주옵소서.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버지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영광을 보려는 간절함을 주옵소서.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이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서 살려는 아들의 가슴의 소원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기에

그것을 위해 열심을 내는 아들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저의 아이가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이만큼 지켜주신 여호와의 품어주셨음을 즐거워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두려움을 몰아내고 평안케 하심을 믿고 여호와의 평안을 구하게 하옵소서.

사람의 말로 근심이 없어지라고 해서 없어지지 않으니,

모든 악한 생각을 없애 주시고 정결한 마음을 주옵소서.

감사의 하나님,

저의 아이의 훌쩍 커진 키를 보면서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는 눈에 뜨이게 몸매가 커지고, 건강하게 지냈습니다.

겨울의 환절기에도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보호해 주셨으며,

무더웠던 여름의 불결해지기 쉬운 환경에서도 지켜주시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하셨음을 기뻐하여

감사하는 예배를 드리게 해 주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