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위에 소망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히3:6)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저의 아이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그의 전 심령이 주님께 붙들린 바가 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불같은 인치심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구세군의 윌리엄 부드가 성령님의 강력하신 역사에 의해 자신을 주님께 드렸듯이

저의 아이도 그와 같은 은혜를 갖기 원합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2학기를 시작하면서 공부할 때, 하나님께서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아 먼저 기도드리게 하옵소서.

지난 학기보다 갑절로 복을 허락해 주옵소서.

그래서 공부시간마다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해드리는 학생이 되게 하소서.

진리의 하나님,

저의 아이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규칙을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에,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인도해주시는 아버지로 믿고, 전적으로 의지하게 하옵소서.

이 믿음 위에 소망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보장해주신 승리를 얻게 되었으니, 소망 가운데 담대하게 하옵소서.

나아가 성령님의 충만하심 속에서 사랑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주님의 제자 된 모습을 보이게  해 주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