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우선순위에 모시게 하옵소서
"오직 너 하나님의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딤전6:11)
만족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복을 누리는 가운데 8월의 마지막 날을 맞이합니다.
저의 아이를 지켜주셔서 은혜 가운데 한 달을 믿음으로 지내온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 달에 행하고자 마음먹은 것들을 잘 해낼 수 있게 도와주신 여호와의 손을 자랑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길게 느껴졌던 여름을 건강하게 보냄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저의아이가 집에서 지내는 동안에 방학의 시간을 잘 보내게 하셨으니 감사를 받아 주옵소서.
내일, 새롭게 시작되는 달에 소망을품게 해 주옵소서.
곧 시작되는 2학기에는 주님께 우선순위를 두어 신앙으로 삶을 계획하게 하옵소서.
사랑을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하는 저의 아이가 2학기를 맞이해서 다시 학교에 다니게 될 때,
이웃을 사랑하기를 소망합니다.
교실 안에서 우정을 두텁게 하게 하시며, 섬겨야 할 친구들에게 사랑의 손을 내어밀게 하옵소서.
스스로 할 수 없는 친구에게 가서 돕기를 원합니다.
힘겨워하는 친구를 도와줌을 기뻐하게 해 주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