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대한 비전을 허락해 주옵소서
"그러므로 형제들이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약5:7)
여호와 하나님,
머리를 숙였사오니, 자식을 위해 마음을 바치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들을 위해서 간구하셨던 것처럼,
아이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에 간구할 때, 저의 아이가 주님의 마음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렸던 주님을 모범으로 삼게 하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저의 아이가 최선을 다 하여 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바로 알게 가르쳐 주옵소서.
또한, 그가 생애를 바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어엿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해야 될 일에 대한 비전을 허락해 주옵소서.
땀을 흘려 공부를 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 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가 맡아야 할 일을 가르쳐 주시기 원합니다.
사랑을 원하시는 하나님,
인간관계에서 받은 대로 갚아주려는 욕망이 솟구칠 때, 그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을 받기 원합니다.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않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마음을 배우게 하옵소서.
억울함을 도리어 사랑으로 덮는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아픔을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을 더욱 더 의지하게 해 주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