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견디는 은혜를 주옵소서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계3:10)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이 좋은 아침에, 주님의 이름으로 저의 아이를 축복합니다.

그를 위하여 예비해 두신 복을 허락하옵소서.

오늘도 저의 아이에게 펼쳐주실 복스러운 일들을 바라봅니다.

방학을 보내면서 처음에 계획했던 그대로 살지 못해서 실망하고 있는 저의 아이를 붙들어 주실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서 괴로움을 줄 때,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기 원합니다.

아버지께서 그의 자녀들을 훈련시키고자 시련이라는 바다를 건너게 하심을 깨닫기 원합니다.

시련이 왔을 때, 기도함으로써 그 고난을 물리치는 힘을 기르게 하시고,

하늘의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훈련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가 당하는 고난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믿고,

견딜 수 있는 은혜룰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땅의 사람들에게 찾아 오셔서, 잃어버린 자들을 부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와 저의 아이들을 구원해 주신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이 사랑을 날마다 증거하면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잃어버린 자들에게로 일꾼을 보내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기도하게 해 주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