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 아들답게 살게 하옵소서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전 6: 11)



이사야의 하나님,

오늘은 저의 아이가 하나님에게서 떠난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서 회개 하고 돌아오기를 외쳤던

이사야가 누린 은혜를 묵상하기 원합니다.

이사야가 여호와를 사랑하는 믿음으로 자기 동족을 사랑하게 하셨음을 배우게 하옵소서.

이사야를 민족적인 선지자로 만드신 하나님의 열심이 저의 아이도 만져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사야가 누렸던 민족애의 삶을 저의 아이에게도 경험하게 하옵소서.

왕이 죽고, 나라가 위태로움에 빠지자, 기도하러 성전에 갔던 그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셨음처럼, 저의 아이에게도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열정을 주옵소서.

어두운 세상에서 빛으로 살도록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주님께서 세상에 계셨으나 세상에 물들지 않으신 것처럼

거짓되고 타락한 세상의 문화를 거슬러 의의 아들답게 살게 하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 거룩함에 헌신하는 저의 아이가 되기 원합니다.

날이 갈수록 부패한 문화들이 일어나 유혹할 때, 주님의 거룩함으로 물리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민족 앞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이들이 가지 않는 길을 두려움 없이 가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