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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6/22금)주어진 일들을 담당하게 하옵소서
  • 조회 수: 577, 2012-06-22 16:04:56(2012-06-22)
  • 주어진 일들을 담당하게 하옵소서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자비로우신 하나님,

    저의 아이가 교회에서 맡은 바의 직분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지혜도 없으며, 공동체에 리더십을발휘할 만한 모습도 갖추지 못하였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오니, 이전의 직분자에게 주셨던 지혜와 힘의 갑절을 내려 주옵소서.

    사람의 외모를 보고 택하시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고 택하시느 하나님이심을 압니다.

    이제 그 마음의 중심에 오직 하나님만 모시고 주어진 일들을 담당하게 하옵소서.

    좋은 것들을 주시는 하나님,

    저의 아이가 하나님 안에서 은사를 통한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그의 인생을 위하여 틀림없이 은사를 주셨다고 믿습니다.

    아직 어려서 잘 모르지만 은사를 발견하게 하옵소서.

    성령님께서 지각을 주셔서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를 찾아내어 그것을 계발하도록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은사를 쓰게 하옵소서.

    바하의 하나님,

    요한 세바스챤의 바하는 자신에게 주어진 음악적인 은사를 발휘하여

    평생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바하를 음악가로 만드신 하나님의 은혜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자신의 은사를 찾아 가꾸도록 하시고, 그 은사로 말미암아 주님께 영광을 드리기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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