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맛보게 하옵소서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사48:18)



치유를 받은 앉은뱅이의 하나님,

오늘은 저의 아이가 베드로와 요한에 의해 고침을 받은 은혜를 묵상하기 원합니다.

기도하러 성전으로 올라가던 사도들에 의하여 고침을 받게 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 은혜를 저의 아이가 누리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멸시와 천대속에서 구걸하며 살던 불쌍한 인생이 주님의 이름으로 치료를 받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앉은뱅이를 고쳐주신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저의 아이도 맛보게 하옵소서.

구걸하던 앚은뱅이가 걷고, 뛰는 모습에서 많은 이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저의아이가 주님의 은혜를 입어 주위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저희와 저의 자녀가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가족이 되고, 새사람으로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따라나선 제자들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 하심처럼,

저희 가족에게도 소금과 빛으로 살라 하시니 순종하게 하옵소서.

저의 아이에게  새 사람으로서 새 일을 맡겨 주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는 비록 어리지만, 소금되어 살고, 빛이 되어 살아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