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에 순종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의 정숙한 소리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시92:1-3)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구별해 드려야 하는 날을 주셨습니다.

이 날에 저의 아이가 즐거움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보좌 앞에서 마음으로 무릎을 꿇어 그 이름을 높이게 하옵소서.

한량이 없는 영광을 찬송하는 예배의 하루를 보내게 하옵소서.

이 날에 하나님께는 영광을 드리고 세상에는 주님의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다스리시는 하나님,

만물을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심에 찬양을 드립니다.

저의 아이가 주님의 손에 들려진 도구임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려고 그를 사용하실 줄로 믿습니다.

노아에게 방주를 짓도록 하셨음처럼, 저의 아이가 해야 될 일을 보여주시고,

그것에 순종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영화롭게 해드리기 위해서 자신이 지어졌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서 순종하게 하시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보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집에서 지내는 시간에서 시작하여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에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신을 준비시키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알게 하심과 깨닫게 하심으로 주님의손에 자신을 맡기게 하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