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께서 마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의를 행하여 그 하나님의 구례를 폐하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거워하며"(사58:2)



살아계신 하나님,

저의 아이의 생명이 지어지기 전부터 그에 대하여 갖고 계신 계획대로 인도해 주시고 계심을 기뻐합니다.

그가 지난 한 주간 동안에도 아버지의 사랑을 묵상하면서 지내게 하셨습니다.

여름의 뜨거운 햇빛을 보면서 주님을 향한 그의 사랑이 불타오르기를 소망합니다.

그의 작은 가슴이 하나님을 향해서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저의 아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주일을 지키는 동안에 저의 아이에게 위로의 복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요즈음 계속되는 실수로 매우 낙심해 있는데, 성령님의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구합니다.

사탄의 훼방으로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힐 때마다 성령님께서 그의 마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보호 하시는 하나님,

저의 아이를 정욕의 영으로부터 보호해 주옵소서.

음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만화나 비디오를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해 주시고,

자신의 영혼에 상처를 입히는 정욕을 제어할 힘을 주시고, 넘어서는 안 될 선을 그어주시기 원합니다.

영적으로 부도덕한 유혹이 밀려올 때는 큰 소리로 말씀해주심을 체험하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