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돌아보는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엡5:20)



히스기야의 하나님,

오늘은 저의 아이가 왕이 되면서 나라 곳곳에 있었던 우상을 깨뜨려 없애고,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했던 히스기야에게 주신 은혜를 묵상하기 원합니다.

여호와의 손이 함께 하는 중에 이스라엘 민족을 신앙적인 간음에서 정결케 한 것을 배우게 하옵소서.

왕위에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만 의지했기에 언제나 형통했던 사실을 깨닫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히스기야가 성전을 청결케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되찾았던 자세를 저의 아이도 경험하게 하옵소서.

히스기야의 하나님께서 저의 아이의 하나님이 되셔서 자신을 돌아보는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혹시, 불신앙의 모습이나 주님께 드려야 하는 영광을 바치지 못하고 있다면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주님의 것을 주님께 드리기 원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저의 아이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됨과 같이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반드시 드리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도 그의 손에서 하나님의 것을 찾으심에 주목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받으셔야 하는 영광을 제 것처럼 여기지 말게 하시고,

모든 일에서 주님이 소유를 분명히 하게 하옵소서.

자신의 것인 양 집착하여 주님의 것을 도적질하지 않게 해 주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